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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현장

나라기록관, 기록관리 교류·협력의 현장으로



7월호는 필리핀 ‘문화예술위원장’ 겸 ‘국가기록원장’이 방문하고, 민간단체 기록관리 워크숍이 개최되는 등 다양한 손님이 방문한 나라기록관의 현장으로 찾아가 보았다.

01 필리핀 문화예술위원장 겸 국가기록원장, 나라기록관 방문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을 방문한 필리핀 문화예술위원장 겸 국가기록원장(빅토리노 마파 마날로)이 7월 11일(목)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을 방문했다.

기록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방문한 마날로 위원장은 나라기록관 복원실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복원처리 현황을 살펴보고, 국가기록원을 대표하는 기록물을 모아놓은 ‘기록의 전당’에서 기록물을 둘러보았다.

이번 만남은 한국의 최신 기록관리체계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마날로 위원장의 요청으로 성사되었으며, 이용철 한국 국가기록원장과 한국-필리핀 간 기록관리 분야 교류 확대 및 협력 강화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마날로 위원장은 한국의 기록관리 시설과 기록물 보존·복원을 위한 노력에 감명하면서 한국형 기록관리 모델을 필리핀에 전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면담 모습

  • 복원실 견학

  • 복원실 견학

  • 기록의전당 견학

  • 기록의전당 견학

  • 기념사진

02 민간기록물 관리 활성화를 위한 민간단체 기록관리 워크숍 개최

국가기록원은 민간기록물 관리 강화 및 민간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7월 23일에서 24일까지 나라기록관에서 10개 지방문화원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민간단체 기록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1일차는 기록물 분류·정리, 기록물 디지털화 및 서고관리 등 기록물 보존·관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2일차는 민간 기록관리 전략과 실무에 관한 분임활동과 기록물 기초복원 실습, 나라기록관 보존시설 견학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체 기록관리 규정이 없는 지방문화원에 기록관리 절차를 안내하고, 지방문화원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국가기록원은 앞으로도 민간기록물 관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기록물 분류·정리(강의)

  • 기록물 분류·정리(사례)

  • 기록물 보존·관리(보존환경)

  • 기록물 디지털화

  • 기록물 보존·관리(전자매체)

  • 분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