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푸터바로가기

내용바로가기

국가기록원 여성기록 전시콘텐츠 Women’ s History Exhibit content

35208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 2동
Copyright (c) National Archives of Korea. All rights reserves.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여성

여성독립운동가로, 일본군 '위안부'로, 하와이 '사진신부'로 일제강점기를
살아온 여성들의 기록 속에는 식민 조국의 현실에 겪은 여성들의 저항과
통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여성의 목소리

  •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 유관순 열사의 유언 중
  •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먹는데 있는 것이 아니고 정신에 있다. - 독립운동가 남자현 선생 유언 중
  • 동포여! 때는 두 번 이르지 아니하고 일은 지나면 못하나니 속히 분발할지어다 - <대한독립여자선언서> 중
  •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맘 먹지 말고 죽으라 - 사형선고를 받은 아들 안중근에게 보낸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 중
  • 우리의 조국은 결코 남자들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 여성들도 독립운동에 참여할 의무가 있다. 수레는 한 쪽 바퀴만으로 달리지 못한다. - 동경유학생회 2.8독립선언 준비모임에서 황에스터 연설 중
  • 아! 우리 부인도 국민 중의 일분자이다. 국권과 인권을 회복할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고 후퇴할 수 없다 - <대한여자애국부인회> 취지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