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기록물
기록물명 | 부산에서 피난민들의 생활상 및 희생당한 시체들과 폐허가 된 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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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관 | 국립영화제작소 | ||
생산년도 | 1976 | 관리번호 | CEN0006604 |
기록물유형 | 동영상기록물 | 소장처 | 국가기록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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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피난민들의 생활상 및 희생당한 시체들과 폐허가 된 도시 | |||
생산기관 | 국립영화제작소 | 생산년도 | 1976 |
관리번호 | CEN0006604 | 기록물 유형 | 동영상기록물 |
소장처 | 국가기록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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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내용
1951년 부산 광복동 거리의 피난촌 모습, 한숨과 눈물과 굶주림의 피난생활, 허기져 쓰러진 아이들과 노인들의 모습. 고달픈 피난생활 속에서도 피난학교에 모여 공부를 하는 아이들, 대학은 판자집이나 천막에서 문을 열었으나 나라의 안정보장 없이 결코 자유로운 배움이 있을 수는 없었음. 3년 1개월의 한국전쟁은 숱한 비극을 남긴 채 끝이남, 그것은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휴전 상태임. 시체 더미에서 자신의 피붙이를 찾는 사람들의 모습, 폐허가 된 영천과 인천 시가지의 모습, 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잃게 된 아이들의 모습. 민족의 가슴에 총부리를 댄 공산당, 김일성 일당은 아직도 무력적화의 망상을 버리지 않은 채 또다시 남침의 기회를 노리고 있음, 6·25 직전처럼 미군의 철수가 논의되고 있음. 27년 전 그 참상을 되새기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주국방의 결의를 다시 한번 굳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