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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기록관리 모델 재설계 워크숍 개최

  • 등록일 : 2017.06.14.
  • 조회수 : 1,361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에서는 “차세대 전자기록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국가기록원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 기반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전자기록관리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지능형 전자기록관리체계는 전자기록관리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탑재해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할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입니다.
특히, 기술의존도가 높은 전자기록관리는 급변하는 IT환경에 미리 준비해야만 하는데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자기록관리와 차세대 기술을 어떻게 상호 융합시킬지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위한 자리입니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전략 마련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인택 명지대 교수는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이미 우리사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해 있다면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승억 전자기록관리과장은 국가기록원의 차세대 전자기록관리 모델 재설계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계속된 주제발표에서 연구팀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전자기록관리 프로세스와 기록관리 전망’이라는 주제로 그간 연구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영삼 서울시 정보공개과장은 서울시의 서울기록원 설립사레를 통해 ‘디지털아카이브 구축방향’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인공지능 엑소브레인’, ‘데이터세트 기록관리 범용모델’ 등 다양한 주제의 열띤 토론이 50여 분 간이나 계속되었습니다.
국가기록원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IT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중단 없는 연구개발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기록학계와 IT 전문가, 현업 종사자 등과 소통하면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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