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서비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3월 28일 일본관리들로부터 “독도가 이제 일본영토가 되었다”는 말을 들은 울도군수 심흥택(沈興澤)의 3월 29일자 보고를 접한 강원도 관찰사 이명래가 의정부에 보고한 보고서. “本郡(울도군) 소속 독도(獨島란 명칭이 우리기록에서 처음 보임)”라 하여 일본의 불법 편입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였다.
보고를 받은 중앙정부 역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로 자세한 사정을 다시 조사하라는 지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