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훈장의 효시는 고려시대 귀주대첩에서 거란족을 무찌르고 돌아온 강감찬 장군에게 현종 임금이 수여한 금화팔찌에요.
그리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신교서, 사패, 녹권이란 것이 있었어요.
종이문서인데 임금이 공을 세운 사람에게 논밭이나 노비(종)를 상으로 내린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금으로 만들어진 금화팔찌는 8개의 꽃잎모양의 월계수로써 현재 훈장 모양의 근본이 되고 있습니다.
1900년 즈음의 대한제국시대에 임금의 명령으로 훈장조례를 제정하여 사용하다가 일제시대에 없어졌답니다.
1945년 광복이 되고 대한민국이 수립되면서 지금의 훈장제도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1949년 4월 27일)
1963년에 처음으로 상훈법이 만들어 졌는데 1967년, 1970년, 1979년에 법이 바뀌면서 현재의 상훈법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영광스러운 기록으로서 우리나라 훈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