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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총회 개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월 26일 D-100일(5.28.)을 맞아 조선시대 실록을 사고에 보관하는 전통의식의 일부를 아이템으로 한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1부 행사는 언론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회 홍보동영상 상영, 총회 설명, 질의응답 등 브리핑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총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봉과의식(封裏儀式, 실록을 함에 넣는 전통의식)을 현대식으로 재현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KBS 역사저널의 진행자와 패널인 아나운서 최원정과 방송인 이윤석씨를 세계기록총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세계기록문화의 정수, 조선왕조실록 그 숨은 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특한(기록이 특별한 대한민국)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역사 토크쇼 진행을 통해 많은 역사지식을 쌓아 온 최원정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진행과 이윤석씨의 재치 넘치는 질문, 국가기록원 직원들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