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록원, 기록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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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록원은 가을을 맞아 기록과 초등교과 내용을 연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우리의 나날을 기록해: 우리 가족 타임캡슐>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록과 초등교과 내용을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일들을 어떻게 아카이브로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준다. 국어교과와 연계하여 기록의 방법과 의미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의 나날을 기록해: 우리 가족 타임캡슐>은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9월:10~12시/10월:14~16시), 총 7회(회당 12팀)에 걸쳐 운영한다.
기록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팀당 어린이 1인, 학부모 1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은 사진,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언어로 표현해 보면서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기를 수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자신의 기록을 모아 ‘가족의 타임캡슐’에 저장하는 활동을 통해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고, 보존하는 아카이브의 과정을 배우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기록원 누리집(http://archives.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