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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말기는 내선일체화, 일본식 성명 강요, 한민족의 황국신민화라는 명분 아래 한민족의 전통, 풍습, 언어 등을 말살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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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18년 수송계획조서(제4제4반기)

기록물 이미지를 준비 중입니다.

분류
: 경금속
생산년도
: 소화18년 ~ 소화18년(1943년 ~ 1943년)
생산부서
: 불명
관리번호
: CJA0012861
문서번호
: 88-9
M/F번호
: 88-1188
총쪽수
: 48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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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물철은 1943년도 제사사반기(第四四半期) 수송계획조서이다. 한국은 광물의 표본실이라고 할만큼 다양한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금, 철, 석탄, 흑연, 석회석 등이 가장 풍부하였다. 이러한 지하자원은 전시하에서 증산이 더욱 요구되었고 수송량도 그만큼 증가하였다. 그리하여 철도수송에서 광물 수송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던 것이다. 1942년의 광물 수송량이 철도 전체 화물의 10.3%였는데 1944년에는 11.4%를 기록하였다. 부산지방철도국에서 작성한 <1943년 3월분 통제물자수송계획표>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철도의 주요 수송 품목은 쌀, 벼, 잡곡, 목탄, 금광, 형석, 동광, 시멘트, 철설(鐵屑), 철도국용품 등으로 강점 초기부터 꾸준히 계속되었던 식량 수송을 제외하면 시국과 관련된 품목이 대부분이다. 마찬가지로 <철도광이계획(鐵道鑛移計劃)>에 포함된 품목도 강재(鋼材), 유화철광(硫化鐵鑛), 유황(硫黃), 전극(電極), 알루미늄, 흑연, 일반양지(一般洋紙), 경화유(硬化油) 등으로 앞서의 통제물자와 거의 성격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조선내 상호간 수송계획에 관한 건>에서도 같은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록물철은 1943년 사사반기 조선에 있어서 수송부문에 관련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때는 시기적으로 어느 때보다도 수송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당시 이 자료들은 중요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졌을 것이다. 따라서 극비문서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중요물자와 통제물자로 구분되어 특별 관리대상이 되었던 품목들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수송을 확보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기록물을 통해서 단지 수송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전시 통제경제의 일면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목록

번호 기록물건명 생산년도 생산부서 쪽수 공개구분 원문보기
24 반전 석고수송에 관한 건-동경사무소장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3 불명 4 공개가능 원문보기
23 3월 적 선내 상호 및 2월 특수수송계획에 관한 건-총무국장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3 불명 75 공개가능 원문보기
22 2월 적 중요물자 특수수송계획에 관한 건-식산국장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3 불명 16 공개가능 원문보기
21 표지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3 불명 1 공개가능 원문보기
20 색인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3 불명 2 공개가능 원문보기
19 소화17년도 제4제4반기 수송계획수정에 관한 건-식산국장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3 불명 16 공개가능 원문보기
18 3월 적 수송계획조정에 관한 건-총무국장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3 불명 16 공개가능 원문보기
17 제4제4반기 수송계획에 관한 건-식산국장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3 불명 20 공개가능 원문보기
16 제4제4반기 수송계획에 관한 건-총무국장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3 불명 20 공개가능 원문보기
15 지정물자 제4제4반기 수송계획에 관한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3 불명 52 공개가능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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