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 상세내용

이 문서철에 편철된 경성부 관련 문건은 모두 29개인데, 대부분이 조례 개정 관련 문건이나 보고예에 따른 보고 문건들이다. 조례 개정 관련 문건으로 주목되는 것은 <경성부 묘지 및 장재장 사용 조례 중 개정의 건>, <경성부 순화원 사용 조례 중 개정의 건-회의록 첨부>, <경성부 특별영업세 잡종세 조례 중 개정의 건-회의록 첨부>, <경성부 공익질옥 자금 및 건축비 충당 기채의 건-회의록 첨부>, <경성부 가축시장 사용 조례 개정의 건>,<경성부 수도부외 급수 조례 중 개정의 건-회의록 첨부> 등이다.

경성부 관계서류철

앞의 문건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서식의 ‘경성부채차입조표’가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떤 시점부터 ‘부채차입조표’가 보고예 제4호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앞의 문건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서식의 ‘경성부채차입조표’가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떤 시점부터 ‘부채차입조표’가 보고예 제4호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경성부 관계서류철

1931년 4월 17일 기안된(5월 1일 발송) 이 건에 대한 조선총독의 인가 지령안인데 ‘묘지 및 장재장(葬齋場) 사용조례’에 규정된 ‘특별대합실사용료’ 문제와 관련하여 생산된 문서이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앞 시기와는 달리...

1931년 4월 17일 기안된(5월 1일 발송) 이 건에 대한 조선총독의 인가 지령안인데 ‘묘지 및 장재장(葬齋場) 사용조례’에 규정된 ‘특별대합실사용료’ 문제와 관련하여 생산된 문서이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앞 시기와는 달리 허가를 인가로 고쳐 표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지방제도‘( 부제시행규칙’) 개정 과정에서 이렇게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 문건에도 경기도지사가 조선총독 앞으로 올린 ‘인가 요청 부신’(1931년 4월 15일), 경성부윤의‘인가신청’(1931년 4월 2일 자문안, 조례, 회의록 첨부)이 첨부되어 있다.
경성부 관계서류철

이는 조선총독 인가 지령안(이 문건에도 허가가 아니라 인가로 표기되어 있다)인데, 이 문건에서 주목되는 것은 경성부윤이 조선총독 앞으로 올린 인가신청 본문에‘허가(許可)’의‘허(許)’자에 누군가가 가위표를 쳐 놓았다는 점이다....

이는 조선총독 인가 지령안(이 문건에도 허가가 아니라 인가로 표기되어 있다)인데, 이 문건에서 주목되는 것은 경성부윤이 조선총독 앞으로 올린 인가신청 본문에‘허가(許可)’의‘허(許)’자에 누군가가 가위표를 쳐 놓았다는 점이다. 행정관행상 ‘허가’라 쓴 것을 내무국지방과에서 교정한 것으로 보인다. 순화원(順化院)이란 경성부가 운영했던 행려병자 입원시설이었다.
경성부 관계서류철

1931년 6월 16일 발송된 조선총독 인가 지령안인데, 이 방침에도 불구하고 총독부가 이 기채 건을 인가한 것은, 이 사업이 신규사업이 아니라 1929년부터 계속되어 온 이른바 ‘계속사업’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문건에도 다른...

1931년 6월 16일 발송된 조선총독 인가 지령안인데, 이 방침에도 불구하고 총독부가 이 기채 건을 인가한 것은, 이 사업이 신규사업이 아니라 1929년부터 계속되어 온 이른바 ‘계속사업’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문건에도 다른 기채관련 문건과 마찬가지로 도지사의 인가신청 관련 ‘부신’, 경성부윤의 인가신청이 포함되어 있다. 부윤의 인가신청에는 자문안, 상환연차표, 상환자원조서, 경성시구개수재원조서, 경성시구개수계획예산, 도면, 소화 6년도 제세부담 일람표, 부유재산명세서, 부협의회 회의록 등이 첨부되어 있다.
경성부 관계서류철

1931년 9월 고양군 소속 신당리 주민들이 성벽하나 사이로 부와 도 경계가 갈려 있다는 것, 도시 확장 과정에서 신당리는 사실상 경성부 구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 도의 설비, 세금 절약, 교육시설 활용 등에 여러 가지...

1931년 9월 고양군 소속 신당리 주민들이 성벽하나 사이로 부와 도 경계가 갈려 있다는 것, 도시 확장 과정에서 신당리는 사실상 경성부 구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 도의 설비, 세금 절약, 교육시설 활용 등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 경기도 경찰부의 경관 숙사 등 경성부의 관청시설이 이미 신당리에 입지해 있다는 것 등을 강조하면서 해당 구역을 경성부에 편입시켜 줄 것을 진정한 문건이다. 진정 내용 가운데 주목되는 것은 진정인 대표가 대부분 일본인들이라는 사실이다. 재조선 일본인 사회는 어느 지역에서건 진정운동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경성부 관계서류철

경성부협의회 부의장이 신변상의 이유로 사임한 것에 대한 보고이다.

경성부협의회 부의장이 신변상의 이유로 사임한 것에 대한 보고이다.
경성부 관계서류철

부의 부채 차입과 관련한 보고인데, ‘경성부채차입조표’, ‘연부상환금 차용증서’, ‘수도확장 공사비채 상환연차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의 부채 차입과 관련한 보고인데, ‘경성부채차입조표’, ‘연부상환금 차용증서’, ‘수도확장 공사비채 상환연차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번호	기록물건명	생산년도	생산부서	쪽수	공개구분
29	경성부묘지 및 장제장사용 조례 중 개정의 건	1931	지방행정	16	공개가능
28	경성부 특별영업세 잡종세 조례 중 개정의 건(회의록 첨부)	1931	지방행정	68	공개가능
27	보고례 제5호 부에 관한 보고(경기도)	1931	지방행정	6	공개가능
26	경성부 공익질옥자금 및 건축비 충당 기채의 건(회의록 첨부)	1931	지방행정	65	공개가능
25	경성부 시구개수비 충당 기채의 건(지도, 회의록 첨부)	1931	지방행정	44	공개가능
24	경성부 수도부 외 급수 조례 중 개정의 건(회의록 첨부)	1931	지방행정	8	공개가능
23	보고례 제5호 부에 관한 보고	1931	지방행정	5	공개가능
22	보고례 제5호 부에 관한 보고	1931	지방행정	2	공개가능
21	진정서	1931	지방행정	6	공개가능
20	부회부 의장보고 방법의 건	1931	지방행정	2	공개가능

경성부 관계서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