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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말기는 내선일체화, 일본식 성명 강요, 한민족의 황국신민화라는 명분 아래 한민족의 전통, 풍습, 언어 등을 말살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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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처리 관계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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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지방행정 > 읍면 행정관계 > 읍면 행정관계(2)
생산년도: : 소화5년 ~ 소화5년(1930년 ~ 1930년)
생산부서: : 지방행정
관리번호: : CJA0002883
문서번호: :
M/F번호: :
총쪽수: : 51면

이 문서철은 다른 문서철들과는 달리 4개의 문건이 편철되어 있는데, 다른 문서철들과는 달리 총독부 시절의 편철 그대로인 것으로 보인다. 해방 이후 정부기록보존소는 분량이 적은 문서철의 경우, 몇 권으로 합철한 경우가 많다. 추측컨대 이 문서철을 그대로 살려둔 이유는 다른 인가신청과는 달리 인가신청에 대한 ‘반려 ’내용을 담고 있는 문건들이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아래의 문건들은 공통적으로 앞의 면 사무처리 관련 문건들과는 달리 인가신청을 ‘반려’당한 문건들이다.

면사무처리 관계서철

1930년 4월 8일 강원도지사앞으로 발송된 내무국장 ‘조회안’으로 춘천면 공회당 경영사무처리에 관한 도지사의 ‘부신’가운데 면협의회의 자문 문제와 기성회의 기부금 미수금에 대한 처리 문제 등에 관한 내용이 미흡하니 다시 조사해서...

1930년 4월 8일 강원도지사앞으로 발송된 내무국장 ‘조회안’으로 춘천면 공회당 경영사무처리에 관한 도지사의 ‘부신’가운데 면협의회의 자문 문제와 기성회의 기부금 미수금에 대한 처리 문제 등에 관한 내용이 미흡하니 다시 조사해서 보고하라는 내용의 문건이다. 이 문건에는 강원도지사의 부신(강제 제185호, 1930년 3월 28일), 춘천면장이 조선총독 앞으로 올린 인가신청(춘면제2710호, 1929년 12월 6일)이 첨부되어 있다. 면장의 인가신청에는 △공회당은‘어대전(御大典) 기념사업’(다른 면의 경우도 대부분 마찬가지다)의 일환으로 ‘면내 유지의 헌금’에 의해 건축하고 낙성과 동시에 당 면에 기부할 예정이라는 것 △ 건축비를 필요로 하지 않고 단지 유지 및 경영비로서 매년 300원 정도를 요하는데 그 재원은 사용료로서 충당하고 부족분이 생길 경우는 면의 일반경비로서 보충하고자 한다는 것 등이 주목된다.
면사무처리 관계서철

이 건에 대한 내무국장 조회에 대한 도지사의 회신인데, 중심 내용은 공회당의 설립비 기부와 이용(특히 기부조건인 “무도 연습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그 사용을 인정한다.”는 대목의 문제점)에 관한 4월 2일자 조회는 정황설명이...

이 건에 대한 내무국장 조회에 대한 도지사의 회신인데, 중심 내용은 공회당의 설립비 기부와 이용(특히 기부조건인 “무도 연습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그 사용을 인정한다.”는 대목의 문제점)에 관한 4월 2일자 조회는 정황설명이 불충분하여 생긴 오해이고 또 지역 형편상 공회당 설립이 시급하므로 그대로 인가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다. 이 문건에는 1931년 4월 2일자 내무국장 ‘통첩안’이 첨부되어 있는데, 1929년 4월 8일 재조회 건에 대한 보고가 1년 반이 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에 대한 유감 표시와 더불어 별지 관계 서류를 반려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 내무국은 이 건과 관련하여 1929년 8월 15일, 1930년 8월 9일에도 강원도에 조회문을 발송했다.
면사무처리 관계서철

1931년 10월 14일 각도에 발송된 내무국장 통첩안인데, 그 내용은 읍면장으로서 호적사무를 태만히 하여 조선민사령 제11조 제7항에 의거하여 처벌된 자가 적지 않으니 관할 각 읍면장에게 주의할 것을 엄중히 시달하라는 것이다.

1931년 10월 14일 각도에 발송된 내무국장 통첩안인데, 그 내용은 읍면장으로서 호적사무를 태만히 하여 조선민사령 제11조 제7항에 의거하여 처벌된 자가 적지 않으니 관할 각 읍면장에게 주의할 것을 엄중히 시달하라는 것이다.
면사무처리 관계서철

경영비의 1/3, 차입금 이자의 반액을 국고보조로하여 공익질옥을 설립한다는 익산면의 계획은 국고보조가 예정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면 재정으로는 여러모로 감당하기 어렵다 판단되어 신청을 반려한다는 내용이다. 이 문건에는 반려...

경영비의 1/3, 차입금 이자의 반액을 국고보조로하여 공익질옥을 설립한다는 익산면의 계획은 국고보조가 예정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면 재정으로는 여러모로 감당하기 어렵다 판단되어 신청을 반려한다는 내용이다. 이 문건에는 반려 이유가 세세히 언급되어 있다


번호	기록물건명	생산년도	생산부서	쪽수	공개구분
6	표지	1930	지방행정	1	공개가능
5	색인	1930	지방행정	1	공개가능
4	면사무처리에 관한 건-강원도	1930	지방행정	17	공개가능
3	익산면공익질옥 사무처리에 관한 건-전라북도	1930	지방행정	5	공개가능
2	선천읍공회당 사무처리 및 사용료 신설의 건-평안북도	1930	지방행정	25	공개가능
1	호적사무취급에 관한 건	1930	지방행정	2	공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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