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년 당시 조선총독부 탁지부 세무과의 세무업무와 관련한 각종 예규가 편철되어 있다. 모두 24건의 기록물이 편철되어 있는데, 임야 영대차지료(永代借地料) 징수와 관련한 기록물, 재해(災害)시 지세(地稅)·시가지세(市街地稅)의 징수유예 관련 기록물 및 지세·시가지세의 납기별 납액산정(納額算定)·징수(徵收) 관련 기록물, 역둔토(驛屯土) 관련 기록물, 연초(煙草)의 소매가격(小賣價格)에 관한 기록물, 지세증감표(地稅增減表), 대부금이동보고서(貸付金異動報告書), 세무관리(稅務官吏)의 수색범위와 관련한 기록물, 지세(地稅)의 부과 관련 기록물, 연초경작지(煙草耕作地) 변경과 관련한 기록물, 지방비 부과금(賦課金) 체납 관련 기록물, 유지(溜池)의 지가설정(地價設定) 관련 기록물, 황무지 관련 기록물, 범칙처분(犯則處分)에 의해 차압(差押)한 물품의 보관 관련 기록물, 행려병인(行旅病人) 취급비용의 징수수탁(徵收受託) 관련 기록물, 토지소유자 명의(名義) 관련 기록물, 시장세(市場稅) 관련 기록물, 토지조사령(土地調査令)에 의한 토지분합(土地分合) 등 변경의 증명과 관련한 기록물, 토지의 강계오류(疆界誤謬) 정정(訂正)에 관한 기록물, 토지대장결수연명부(土地臺帳結數連名簿)의 열람 및 등본교부에 관한 기록물, 토지소유권 이전(移轉)에 따른 명의갱정(名義更正) 관련 기록물, 연초수확이 3할 이하로 감소한 경우의 경작세(耕作稅) 면제와 관련한 기록물, 연초세(煙草稅)의 신청신고·장부 등 양식의 개정 문건 등 다양한 세무실무와 관련한 기록물들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