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록물철은 1935년에서 1936년에 걸쳐 조선총독관방 회계과에서 실시한 광주세무감독국 청사 신축공사를 비롯한 기타 관련 공사에 대한 서류의 편철이다. 기록물의 생산기관인 총독관방 회계과는 관공서 건축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했던 부서였다. 관공서 공사의 주무 부서는 여러 차례 바뀌었는데, 1912년 총독관방 토목국으로 통합되었다가 1924년 내무국 건축과로 바뀌었다. 그리고 1929년 이후에는 총독관방 회계과 영선계에서 관련 업무를 맡게 되었다. 기록물의 편철은 회계과의 승인 문건을 중심으로, 회계과와 공사 청부인 및 현장독역원이나 검사관리 그리고 해당 관청이 주고받은 각종 관련 문건이 첨부되거나 부속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이 기록물철은 크게 여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공사가 끝난 후 관유재산을 정리하는 문건이고, 두 번째는 광주세무감독국 청사 신축 공사 관련 문건, 세 번째는 광주세무감독국 저탄장 및 회사장 신축공사 관련 문건이다. 네 번째는 청사 급수공사 관련 문건이고, 다섯 번째는 청사 전화교환장치, 여섯 번째는 청사의 전등 기타 공사와 관련한 문건이다.
관유재산 정리 관련 기록
광주세무감독국 청사 신축 공사 관련 기록
공사청부계약의 체결에 관한 건
공사비의 지불과 이를 위한 청부인과 검사관리의 제출에 관한 건
<지출결의서>와 <청부금내도청구서(請負金內渡請求書)>, <공사기제부분검사조서(工事旣濟部分檢査調書)>, <공사기제부분내역서>, <검사제재료내역서(檢査濟材料內譯書)>,...
공사 설계 변경에 관한 건
광주세무감독국 저탄장 및 회사장 신축공사 관련 기록
광주세무감독국 청사 급수공사 관련 기록
광주세무감독국 청사 전화교환 장치와 청사의 전등 기타 공사 관련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