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거류지 차입약서」(일문), 「부산구(釜山口) 조계조약」

1877년 1월 30일(양력)에 동래부사 홍우창(洪祐昌)과 일본 관리관 콘도(近藤眞鋤)사이에 맺어진 조약이다. 여기에는 1876년 한일간에 맺어진「병자수호조약(강화도 조약)」의 부록 제3항에 따라 초량항 일대에 대한 일본인 거류지의...

1877년 1월 30일(양력)에 동래부사 홍우창(洪祐昌)과 일본 관리관 콘도(近藤眞鋤)사이에 맺어진 조약이다. 여기에는 1876년 한일간에 맺어진「병자수호조약(강화도 조약)」의 부록 제3항에 따라 초량항 일대에 대한 일본인 거류지의 인정과 그에 따른 연세 및 가옥, 선박소, 창고, 도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항 거류지지약서 부도>에는 동관(東館)을 중심으로 한 초량일대의 일본인 거류지와 건물지, 도로 등이 표시되어 있다.

부산 일본제국 전관거류지 영대차지(永代借地)에 관한 건

메이지 41년(1908) 6월「지소대도 규칙」에 대하여 부산 이사청에서 고시한 제10호이다. 「지소대도(地所貸渡) 규칙」은 메이지 41년 6월 부산 이사청령 3호로 제정된 것으로 10개의 조항과‘영대차지권’서식이 기재되어 있다.

메이지 41년(1908) 6월「지소대도 규칙」에 대하여 부산 이사청에서 고시한 제10호이다. 「지소대도(地所貸渡) 규칙」은 메이지 41년 6월 부산 이사청령 3호로 제정된 것으로 10개의 조항과‘영대차지권’서식이 기재되어 있다.

부산 일본제국 전관거류지의 부속지에 관한 건

메이지 41년 8월 부산 이사청령 제4호로 만들어진 것으로 4개조항으로 되어 있는데, 복병산(伏兵山) 일대를 일본인의 공동묘지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메이지 41년 8월 부산 이사청령 제4호로 만들어진 것으로 4개조항으로 되어 있는데, 복병산(伏兵山) 일대를 일본인의 공동묘지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산진 개항예약

메이지 12년 8월 30일에 한일 양국의 동의하에 결정된 사항으로 일문과 한문으로 각기 1부씩 되어 있으며, 전체 7개 조항이다. 여기에는 메이지 13년 5월 부로 원산항을 개항하고 장덕산(長德山)에서 그 서쪽 바닷가까지를 일본인...

메이지 12년 8월 30일에 한일 양국의 동의하에 결정된 사항으로 일문과 한문으로 각기 1부씩 되어 있으며, 전체 7개 조항이다. 여기에는 메이지 13년 5월 부로 원산항을 개항하고 장덕산(長德山)에서 그 서쪽 바닷가까지를 일본인 거류지로 한다는 것과 그에 따른 지조, 해관(海關)의 설치와 업무 내용, 해관세, 일본인의 활동범위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원산진 개항예약결정 서한

예조판서 심순택(沈舜澤)이 일본 대리공사 하나부사(花房義質)에게 보낸 서한으로, 원산진 개항예약에서 결정된 사항을 상호 필사하여 갖추고, 구체적인 안건을 서로 협의하자는 내용이다. <원산진 거류지 약측 및 부두도로...

예조판서 심순택(沈舜澤)이 일본 대리공사 하나부사(花房義質)에게 보낸 서한으로, 원산진 개항예약에서 결정된 사항을 상호 필사하여 갖추고, 구체적인 안건을 서로 협의하자는 내용이다. <원산진 거류지 약측 및 부두도로 지도>, <덕원부사 김기수(金琦秀)에게 보내는 원산진 거류지 내 도로 부두 등 지도>, <부두약도> 등이 별첨되어 있다.

원산진 거류지 지조 취극서

메이지 14년 8월 14일 덕원부사 김기수와 일본 총영사 마에다(前田獻吉) 사이에 조인된 것으로 원산항의 지조를 부산항의 예에 따라 매년 50십원으로 한다는 것과 거류지 내 도로, 교량 등의 수축에서 아직 완성되지 못한 것을...

메이지 14년 8월 14일 덕원부사 김기수와 일본 총영사 마에다(前田獻吉) 사이에 조인된 것으로 원산항의 지조를 부산항의 예에 따라 매년 50십원으로 한다는 것과 거류지 내 도로, 교량 등의 수축에서 아직 완성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는 조선정부의 경비를 쓰지 않는다는 것과 일본인 묘지의 지조는 매년 일원으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산 일본제국 전관거류지 영대차지에 관한 건

메이지 41년 3월 원산 이사청에서 제5호로 고시한 것으로 원산항 거류지 대도(貸渡)규칙에 따라 이미 임대되었거나 새로이 임대되는 지구는 영대차지하며, 영대차지자는 소유자와 동일하게 취급한다는 내용이다.

메이지 41년 3월 원산 이사청에서 제5호로 고시한 것으로 원산항 거류지 대도(貸渡)규칙에 따라 이미 임대되었거나 새로이 임대되는 지구는 영대차지하며, 영대차지자는 소유자와 동일하게 취급한다는 내용이다.

「원산 일본거류지 차지권 규칙

메이지 41년 3월 원산 이사청령 제2호로 공포된 것으로 전체 12개 조항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는 영대차지권의 보유나 취득에 따른 지권 발급,『거류지구 대하(貸下)대장』에 기재될 영대차지권의 보존, 이전, 변경의 사항,...

메이지 41년 3월 원산 이사청령 제2호로 공포된 것으로 전체 12개 조항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는 영대차지권의 보유나 취득에 따른 지권 발급,『거류지구 대하(貸下)대장』에 기재될 영대차지권의 보존, 이전, 변경의 사항, 영대차지권의 양도, 전당. 상속 절차, 지권을 잃어버리거나 훼손하였을 경우 새로운 지권의 발급절차, 『거류지구 대하대장』등본 청구와 열람, 앞의 제반 절차에 따른 수수료 등이 적혀있다.

「인천항 일본 거류지 차입약서」(일문),「인천구 조계조약」

1883년 한일간에 체결된 조약으로서, 전체 9조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인천항의 각국 조계지도에서 붉게 칠한 부분은 일본 상인들의 거주지로 삼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인천항거류지약서부도(附圖)」가 첨부되어 있다.

1883년 한일간에 체결된 조약으로서, 전체 9조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인천항의 각국 조계지도에서 붉게 칠한 부분은 일본 상인들의 거주지로 삼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인천항거류지약서부도(附圖)」가 첨부되어 있다.

「인천제물포 각국 거류지 약서(約書)」(일문)·「인천제물포 각국 조계장정」(한문)

메이지(明治) 17년(1884) 11월에 서리독판 통상사무관 김굉집(金宏集)과 일본, 미국, 영국, 청국 등의 공사 사이에 조인된 규정으로서 전체 9개 조항과 별도로 영문판 지도와 지권(地券) 양식의 6개 조항이 첨부되어 있다....

메이지(明治) 17년(1884) 11월에 서리독판 통상사무관 김굉집(金宏集)과 일본, 미국, 영국, 청국 등의 공사 사이에 조인된 규정으로서 전체 9개 조항과 별도로 영문판 지도와 지권(地券) 양식의 6개 조항이 첨부되어 있다. 여기에는 조계지 내 한국가옥의 철거와 이후 조계지내 한국인 건물의 축조를 금지한다는 것, 거류지를 4등분하여 남쪽은 청국 거류지로 북쪽은 일본 거류지로 한다는 것과 거류지 내에서의 제반 시설물들에 대한 규정, 부두·제방·시가도로 등의 설치에 따른 조선정부의 경비부담, 조계지 내의 토지 경매, 각 지구의 경계석 설치, 거류지 내 제반 시설물의 운용 경비, 거류지 토지의 경매방법과 등급별 가격, 지권의 발급, 조계 내의 사무 관리, 해안가 일부 침수지구의 이전과 매립 지의 가격 산정, 지권의 양식, 규정의 수정 보수 등에 대해서 기재되어 있다. 지권 양식에는 지권을 소지한 자의 규정을 6개 조항으로 기재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지세의 납부, 거류지회의 공적 비용 부과, 지권의 전매 규정, 지권의 토지에 세워지는 건축물이나 수입에 대한 세금, 지세나 부과금의 태납(怠納)과 태납된 토지의 경매규정, 매립지권 규정 등이 기재 되어있다. 이 조항에 의하면 지세나 부과금 등은 모두 양은(洋銀)으로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또「약서」의 ‘지권추형(地券雛形)’ 에는 단위가 불(弗)로 되어 있음에 비하여「장정」의‘지권정식(地券程式)’에는 원(元)으로 되어 있어, 당시 조선화폐의 단위와 양은화폐 단위의 가치가 등가였던 것처럼 기재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지권양식은 일제의 한국 강점이후 지권 인증의 주체와 내용이 일부 변경되어 <인천제물포 각국 거류지회 지권>의 5개 조항으로 바뀌었다.

조선인천제물포 각국 조계지도

영문으로 되어 있는 지도로써 중국인 거류지와 일본인 거류지가 표기되어 있다. (인천, 부산, 원산의 <청국거류지 실측평면도>- 축척 1200분의 1)

영문으로 되어 있는 지도로써 중국인 거류지와 일본인 거류지가 표기되어 있다. (인천, 부산, 원산의 <청국거류지 실측평면도>- 축척 1200분의 1)

인천정거장부지 건에 관한 왕복

1902년 2월 22일자 영문편지와 17개 조항의 영문「규약(MEMORANDUM)」, 광무 6년(1902)에 작성된 외부대신 조병식(趙秉式)이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대사나 영사에게 보낸 답장(照覆), 1903년 1월 13일자...

1902년 2월 22일자 영문편지와 17개 조항의 영문「규약(MEMORANDUM)」, 광무 6년(1902)에 작성된 외부대신 조병식(趙秉式)이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대사나 영사에게 보낸 답장(照覆), 1903년 1월 13일자 미국측의 서한, 광무 7년(1903) 2월 10일자 외부대신 이도재(李道宰)의 답장 4호로 이루어져 있다.

「진남포, 목포 거류지규칙」(일문)·「진남포, 목포 각국 조계장정」(한문)

메이지 30년(광무원년, 1897) 10월 16일 조인(調印)된 문서로 18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는 거류지 구역, 토지의 종류, 거류지구의 경계와 면적, 지구의 매각, (토지) 구매금의 지불, 토지 원가와 매각대가의...

메이지 30년(광무원년, 1897) 10월 16일 조인(調印)된 문서로 18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는 거류지 구역, 토지의 종류, 거류지구의 경계와 면적, 지구의 매각, (토지) 구매금의 지불, 토지 원가와 매각대가의 분배, 지조(地租)의 비율, 지조 태납(怠納)에 대한 처분, 지조의 분배, 한국가옥의 철거, 관유지구(官有地區), 지권 교부절차, 강제개량, 거류지회의 조직, 거류지회(법인), 거류지회의 직권 및 직무, 지권양식, 규칙 수정 등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규칙」에는 일본, 미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독일의 영사나 공사들이 날인하고 있다. 별도로 지권 서식과 피부여자와 계승인의「서약」, 진남포와 목포의 <외국인 거류지 지도>가 첨부되어 있다.

「군산, 마산포, 성진 거류지 규칙」(일문)·「군산포, 마산포, 성진 조계장정」(한문)

메이지 32년(1899) 6월 2일 조인된 규칙으로, 총 18조로 이루어져 있다. 수록내용은 진남포·목포의 경우와 유사하다. 별도로 지권 서식과 군산·마산·성진의 영문판 <각국 조계도>가 첨부되어 있다.

메이지 32년(1899) 6월 2일 조인된 규칙으로, 총 18조로 이루어져 있다. 수록내용은 진남포·목포의 경우와 유사하다. 별도로 지권 서식과 군산·마산·성진의 영문판 <각국 조계도>가 첨부되어 있다.

「인천, 부산, 원산 청국거류지 규정」·「인천, 부산, 원산 청국조계장정」

메이지 43년 3월 11일 일본과 청국사이에 조인된 것으로 전체 14개의 조항과 지권양식(일문과 한문), 1,200분의 1축적인 인천, 부산, 원산의「청국거류지실측평면도」가 첨부되어 있다.

메이지 43년 3월 11일 일본과 청국사이에 조인된 것으로 전체 14개의 조항과 지권양식(일문과 한문), 1,200분의 1축적인 인천, 부산, 원산의「청국거류지실측평면도」가 첨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