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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말기는 내선일체화, 일본식 성명 강요, 한민족의 황국신민화라는 명분 아래 한민족의 전통, 풍습, 언어 등을 말살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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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여행자관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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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외사 > 알본의 중국침략 관계
생산년도
: 소화16년 ~ 소화16년(1941년 ~ 1941년)
생산부서
: 사정국 외무과
관리번호
: CJA0002366
문서번호
: 106
M/F번호
: 88-711
총쪽수
: 4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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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물철은 1941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정국 외무과에서 취급한 일본인 여행자 관련 문건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1941년 한 해 동안 조선총독부 외무과와 관련부서, 중국·만주 각지에 있는 일본대사관 등과 서로 주고받은 문건들이 편철되어 있다. 이 문서는 표지, 목차, 문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에는 총 48건이 날짜별로 수록되어 있으나, 목차의 문건명과 실제 문건명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으며 주고 받은 문건이 순서대로 수록되어 있지 않다. 1937년 중일전쟁으로 중국침략을 위한 전시체제로 전환하자 조선인에 대한 전쟁수행정책 협력이 더욱 강요되었다. 일제는 식민지 조선을 대륙병참기지로서 또 군사 경제행동의 대륙루트로서 물적·인적 자원을 총동원하는 소위 ‘대륙병참기지화’ 정책을 수립하고 수탈을 강화해 나갔다. 이 무렵 일본 독점 자본의 조선진출은 어떤 시기보다도 한층 적극화해서 군수공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또한 일제는 1940년, 일단 중단하고 있던 산미증식계획을 다시 제기했고 더욱이 전쟁에 필요한 중요 광산물의 대량약탈과 동시에 침략전쟁의 수행을 위해 조선민중의 ‘황국신민화’ 를 강력히 진행시켰다. 이 과정에서 수백만 조선인을 노무징용, 군요원, 징병으로서 군수 공장·광산·전쟁터로 몰아내고 있었다. 이 기록물철이 작성된 1941년은 침략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물자와 인적 자원의 심각한 부족에 직면하여 전시체제를 더욱 강화해나가던 시기였다. 따라서 이 시기 일제는 정책들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선과 일본을 빠르게 이동하면서 각지의 상황을 시찰 조사하여 보고 하고 있었다. 문건에 실려 있는 내용은 모두 일본 관리들이 해당 지역을 여행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해당지역에서 각종 편의를 제공할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여행지는 주로 일본, 조선, 만주와 중국이고, 여행에 관련된 사항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표를 첨부해 두기도 하였다. 일제는 이러한 과정을 전시체제하 농촌 진흥과 산업 상황 , 조선인의 사상 동향 등을 살피고 있는데, 이는 당시 일제의 통제체제 구축 양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이 문서철은 전시체제기 일제의 식민지 조선에 대한 정책과 일본, 조선, 만주의 1941년 상황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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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기록물건명 생산년도 생산부서 쪽수 공개구분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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