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록물철은 1932년도 산미증식계획 가운데 토지개량사업 관련, 농사개량사업 관련, 그리고 미곡 관련 자금에 대해 대장성 예금부 자금이 조선식산은행과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통해 도입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자료로서 총독부 이재국과 대장성(大藏省) 예금부, 척무성(拓務省) 조선부, 조선식산은행, 동양척식주식회사 사이에 오간 문서들이다. 이는1920년대와 1930년대 초반의 대표적 식민정책이었던 산미증식사업의 실상을 파악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며. 또한 이 기록물철을 통해 조선에서 시행되었던 식민정책에서 모든 결정권은 일본 정부가 갖고 있었고, 조선총독부는 단지 그 매개 역할만 하였음도 파악할 수 있다.
1932년도 토지개량사업자금 융통 관련 기록
농사개량사업자금 관련 기록
미곡자금 관련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