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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말기는 내선일체화, 일본식 성명 강요, 한민족의 황국신민화라는 명분 아래 한민족의 전통, 풍습, 언어 등을 말살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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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3년도 실업교육 국고보조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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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개요 보기

분류
: 학무 > 학교설립 및 운영 관계 > 학교예산 관계
생산년도
: 소화3년 ~ 소화4년(1928년 ~ 1929년)
생산부서
: 학무국 학무과
관리번호
: CJA0004715
문서번호
: 88-48
M/F번호
: 88-910
총쪽수
: 85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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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물철은 1928∼1929년까지 총독부 학무국 학무과가 작성한 실과교육장려비(實科敎育奬勵費) 보조내역에 관한 문건, 학무국이 접수한 상업학교 등 실업학교의 국고보조 신청 건, 그에 대한 인·허가 건 등의 문건을 모아놓은 것이다. 이 기록물철은 보통학교 실과교육에서부터 실업학교(實業學校), 실업보습학교(實業補習學校) 등에 이르기까지 실업교육에 대한 일제의 재정 등 장려정책을 보여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이 기록물철에 수록된 보통학교 및 소학교에 대한 실과교육장려정책에 대한 문건들은 실업교육이 보통학교교육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1922년 개정조선교육령에 뒤이어 공포된 보통학교규정에 나온 교수상(敎授上)의 주의사항에는 국민화(일본화)라는 교육목적의 인식과 함께 “지식기능은 항상 생활에 꼭 필요한 사항을 골라 이를 교수하고 거듭 연습하여 응용자재(應用自在)케 하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사항도 나와 있다. 이는 보통학교규정 제7조에 보통학교의 교과목을 수신(修身)·국어(일본어)·조선어·산술(算術)·국사(일본사)·지리·이과·도화(圖畵)·창가(唱歌)·체조·재봉(여아)을 기본과목으로 하고 그 밖에 지방의 사정에 따라 수공(手工)과 수의과목 또는 선택과목으로 농업·상업·한문 중의 한 과목을 더 하게 한다는 내용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특히 실과교육은 대부분 농업경제에 기반하고 있는 지방의 보통학교에서는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요기록물

목록

번호 기록물건명 생산년도 생산부서 쪽수 공개구분 원문보기
67 실업보습학교경상비국고보조에 관한 건-전남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학무과 16 공개가능 원문보기
66 소화 2년도 실과교육장려비보조사도 보고-충남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학무과 2 공개가능 원문보기
65 상업학교경비보조에 관한 건-경기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학무과 11 공개가능 원문보기
64 소화 3년도 실업보습학교 경비보조의 건-함남 강원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학무과 12 공개가능 원문보기
63 경성여자미술학교 경비보조의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학무과 9 공개가능 원문보기
62 실업보습학교경상비국고보조에 관한 건-함북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학무과 27 공개가능 원문보기
61 실업보습학교비국고보조 신청에 관한 건-경남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학무과 5 공개가능 원문보기
60 삼도여자고등실습학교 임시설비 보조의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학무과 7 공개가능 원문보기
59 소화 3년도 부산학교조합 세입출 예산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학무과 18 공개가능 원문보기
58 소화 2년도 실과교육장려보조에 관한 건-경북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학무과 3 공개가능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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