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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말기는 내선일체화, 일본식 성명 강요, 한민족의 황국신민화라는 명분 아래 한민족의 전통, 풍습, 언어 등을 말살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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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거류지 정리에 관한 건(1912년 3월에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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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외사 > 조선관내 각국 거류지 관계
생산년도: : 명치 45년 ~ 명치 45년(1912년 ~ 1912년)
생산부서: : 총독관방 외사국
관리번호: : CJA0002279
문서번호: : 19
M/F번호: : 88-681
총쪽수: : 137면

이 기록물철은 한일합방 이후 기존의 외국인거류지제도를 폐지하고 해당지역을 지방행정구역으로 편입시킴에 따른 제반 문제를 상의하기 위해 해당국 영사와 조선총독부 외사국 사이에 오고간 문건들을 편철한 것이다. 거류지제도의 폐지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거류지 정리에 관한 건

메이지(明治) 45년 4월 총독이 외무대신에게 보고한 것으로, 각국 거류지 및 청국거류지 정리에 관한 내용이다. 문건에는 갑호 <조선에 있어서 각국 거류지 정리요항>, 을호 <조선에 있어서 청국거류지...

메이지(明治) 45년 4월 총독이 외무대신에게 보고한 것으로, 각국 거류지 및 청국거류지 정리에 관한 내용이다. 문건에는 갑호 <조선에 있어서 각국 거류지 정리요항>, 을호 <조선에 있어서 청국거류지 정리요항>이 기재되어 있다. 먼저 각국 거류지 정리요항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인천, 진남포, 군산, 목포, 마산, 성진 각국 거류지는 메이지 46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폐지되고 거류지는 해당지역 소재 지방행정구역으로 편입된다. (2) 종래 각국 거류지회의 권한에 속했던 사항은 모두 해당 지방행정기관으로 계승된다. 거류지 내의 시정상의 책임과 의무도 해당 행정기관이 부담한다. (3) 각국 거류지회의 재산과 기타 각국 거류지에 속했던 일체의 공유자금 및 재산은 모두 해당 지방행정기관으로 인계된다. (4) 외국인묘지는 보존하고 조세 및 징수금을 부과한다. (5) 각국 거류지의 지소에 대한 구한국 해당지역 관리 및 일본제국 해당관리가 발급한 영대차지권으로서 외국인이 소유한 권리는 유효하다. 또한 영대차지자는 그 지소에 관한 영대차지권에 기재된 조건의 준수의무는 당연하다. (6) 영대차지권에 의해서 외국인들의 소유권은 일본제국 법령에 의해 그 소유권이 인정된다. (7) 각국 영사관은 거류지 내 소유권을 메이지 46년 3월 31일 전까지 등기할 것 등을 명기하고 있다. 다음의 청국거류지 정리요항도 그 기본적 성격은 갑호와 동일하다.
거류지 정리의 건

다이쇼(大正) 원년 10월 총독부 외사국장이 일본의 외무차관에게 경성 외국영사관과의 사전협의회 개시를 보고하는 내용이다. 다이쇼(大正) 원년 8월 외무 대신이 조선총독에게 보낸 공문은 조선 각국 거류지 정리와 관련하여 관계국...

다이쇼(大正) 원년 10월 총독부 외사국장이 일본의 외무차관에게 경성 외국영사관과의 사전협의회 개시를 보고하는 내용이다. 다이쇼(大正) 원년 8월 외무 대신이 조선총독에게 보낸 공문은 조선 각국 거류지 정리와 관련하여 관계국 대사와의 조회의 건을 답신한 것이다. 내용은‘한일합방’결과 종전 각국 거류지에 관한 한국정부와 각국간의 협약은 소멸되고, 메이지(明治) 43년 8월 29일 제령 제2호에 의거 각국 거류지의 행정과 경찰 등의 사무가 제국정부로 이관되고, ‘합방’ 이후 제반 행정상의 정리에 따라 각국 거류지의 정리가 필요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종래 각국 거류지는 지방행정기구의 관할로 편입되고 재산권도 지방행정기관으로 인계되므로 제반 문제를 경성주재 각국 총영사와 협의하기 위해 사전협의회를 개최할 것 등을 다루고 있다.
외국거류지 정리에 관한 건

<각국 거류지 및 청국거류지 정리에 관한 건>, <거류지 정리에 관한 건>, <조선에 있어서 각국 거류지 정리요항>, <조선에 있어서 청국거류지 정리요항>, <조선에 있어서 각국...

<각국 거류지 및 청국거류지 정리에 관한 건>, <거류지 정리에 관한 건>, <조선에 있어서 각국 거류지 정리요항>, <조선에 있어서 청국거류지 정리요항>, <조선에 있어서 각국 거류지 및 청국거류지에 관한 건 회답> 등으로 앞의 문건들과 마찬가지로 메이지 45년 6월 전후 각국 거류지와 청국거류지의 폐지에 따른 조선총독부, 일본외무성, 각국 영사관간의 협의내용을 다룬 왕복공문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문건의 말미에는 <원산 일본제국전관거류지 영대차지에 관한 건>(메이지 41년 3월 원산이사청 고시), <부산 일본제국전관거류지 영대차지에 관한 건>(메이지 41년 6월 부산이사청 고시), 「원산 일본거류지 차지권규칙」(메이지 43년 3월 원산이사청령) 등이 첨부되어있다.
외국거류지 정리에 관한 건, 조선에 있어서 각국 거류지 정리에 관한 건, 각국 거류지 정리의 건에 관한 노국 총영사와의 왕복공문, 외국거류지의 건

다이쇼(大正) 원년 12월 외국거류지제도 폐지와 관련하여 영국,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 프랑스, 청국 등 각국 영사관과 협의를 위한 사전협의회 개최의 필요성과 시기 등을 통지하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는...

다이쇼(大正) 원년 12월 외국거류지제도 폐지와 관련하여 영국,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 프랑스, 청국 등 각국 영사관과 협의를 위한 사전협의회 개최의 필요성과 시기 등을 통지하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는 거류지 제도의 폐지에 따라 외국인 소유의 영대차지권, 소유권의 변경, 관할 지방기관의 변경 등을 협의, 통보가 필요했던 것이다. 당시 일제의 의향은 <각국 거류지 정리방침>에 잘 나타나 있다.
부제 요강

거류지제도의 폐지와 관련하여 새로운 지방행정단위인 부(府)제에 대한 대강의 개요를 정리한 것이다. 내용은 부가 설치되는 지역(경성, 인천, 부산, 마산, 진남포, 평양, 군산, 목포, 원산, 대구, 신의주, 청진), 부의 사무,...

거류지제도의 폐지와 관련하여 새로운 지방행정단위인 부(府)제에 대한 대강의 개요를 정리한 것이다. 내용은 부가 설치되는 지역(경성, 인천, 부산, 마산, 진남포, 평양, 군산, 목포, 원산, 대구, 신의주, 청진), 부의 사무, 부의 행정기관, 부세, 성진에 있어서 지방제도 등이다. 이 자료는 다른 문서에 편철되어 있는 <부제의 요령>과 비교 분석할 필요가 있다.
외국거류지 정리에 관한 왕복문서

주로 거류지제도의 폐지에 따른 거류지 정리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 조선총독부와 주한 외국총영사간에 오고간 왕복문서들을 정리한 것이다.

주로 거류지제도의 폐지에 따른 거류지 정리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 조선총독부와 주한 외국총영사간에 오고간 왕복문서들을 정리한 것이다.


	번호	기록물건명		생산년도	생산부서	쪽수	공개구분	원문보기
	2	표지		1912	총독관방 외사국	1	공개가능
	1	외국거류지정리에 관한 건(1912년 3월-1912년 12월)		1912	총독관방 외사국	237	공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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