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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말기는 내선일체화, 일본식 성명 강요, 한민족의 황국신민화라는 명분 아래 한민족의 전통, 풍습, 언어 등을 말살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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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찰부장회의 서류(2책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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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경무
생산년도
: 소화10년 ~ 소화10년(1935년 ~ 1935년)
생산부서
: 경찰청 경무국
관리번호
: CJA0002449
문서번호
: 66
M/F번호
: 88-631
총쪽수
: 59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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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물철은 1935년 도경찰부장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경무국과 각도 및 조선총독부 각 기관사이에 오고간 문건을 정리한 것이다. 도경찰부장회의는 매년 4∼6월 무렵에 개최되어 그 해의 당면한 주요 경찰업무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였다. 각각 1월과 8월에 개최되었던 1930·1931년과 달리 이 해에는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어서 4월에 열렸다. 도경찰부장회의는 주로 사흘간 열리는 것이 통례였다. 보통 첫날에는 총독 훈시, 고등법원검사장 훈시, 경무국장 연시(演示) 등이 있었고, 둘째 날에는 각 도경찰부의 관내상황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셋째날에 주요 업무 현안에 대한 회의가 열렸다. 1935년 도경찰부장회의는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로 계획되었는데 일정은 예년과 같았다. 이 문서는 내용상 크게 4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는 도경찰부장회의 개최를 위해 경무국에서 개최 일정 및 서류제출시한을 통보하거나 각 기관으로부터 받은 회답을 모은 자료들이다. 문서는 오래된 것부터 위에서 편철되어 있다. 두번째는 총독·경무국장의 훈시문 및 그것의 작성을 위해 경무국 각 과에서 제출한 훈시자료들이다. 고등법원검사장 훈시도 수록되어 있다. 세번째는 도경찰부장회의 의견희망사항이 있고, 마지막으로 경찰업무관련 참고표들이 수록되었다. 이 기록물철은 다른 도경찰부장회의서류와 마찬가지로 경찰의 조장행정업무의 범위가 얼마나 넓었으며 그 구체적 내용은 무엇이었는지를 보여준다. 일제강점기 경찰은 자신의 고유업무인 행정경찰, 사법경찰 외에도 조장행정(助長行政)을 원조하는 사무도 맡아보고 있었다. 조선총독부 각 기관의 지시주의사항은 일제의 조선통치가 경찰의 힘에 의하지 않고서는 온전히 행해질 수 없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총독부 경무국장의 훈시에서도 알 수 있지만 1935년의 시점에 치안과 위생업무 이외에 경찰의 역점사업으로서 농촌진흥운동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수록된 도경찰부장회의 참고표는 일부 《조선총독부통계연보》 등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 문서에서만 있는 유일 자료가 상당수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주요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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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기록물건명 생산년도 생산부서 쪽수 공개구분 원문보기
8 조선선박안전령 설명자료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35 경찰청 경무국 10 공개가능 원문보기
7 도경찰부장회의 자문사항에 관한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35 경찰청 경무국 2 공개가능 원문보기
6 도경찰부장회의에 있어서 자문사항 의견희망사항 제출의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35 경찰청 경무국 3 공개가능 원문보기
5 표지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35 경찰청 경무국 1 공개가능 원문보기
4 경찰부장회의 의견희망사항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35 경찰청 경무국 2 공개가능 원문보기
3 도경찰부장회의 총독훈시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35 경찰청 경무국 12 공개가능 원문보기
2 경찰부장회의 총독훈시에 관한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35 경찰청 경무국 98 공개가능 원문보기
1 도경찰부장회의에 제출할 의견희망사항에 대한 건 회답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35 경찰청 경무국 2 공개가능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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