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상세검색

조선총독부의 말기는 내선일체화, 일본식 성명 강요, 한민족의 황국신민화라는 명분 아래 한민족의 전통, 풍습, 언어 등을 말살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 상세검색

기록물 상세내용

인쇄

사찰주지취직인가 신청의 건

기록물 이미지를 준비 중입니다.

기록물 개요 보기

분류
: 사회교육 > 종교 관계 > 불교 관계
생산년도
: 소화3년 ~ 소화3년(1928년 ~ 1928년)
생산부서
: 학무국 종교과
관리번호
: CJA0004779
문서번호
: 88-49
M/F번호
: 88-938
총쪽수
: 824면

확대 축소

위봉사(威鳳寺)와 전등사(傳燈寺)의 주지취직인가 신청에 대해 조선총독부의 불인가 관련 기록을 한데 편철한 것이다. 이 기록은 조선총독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정리된 것으로 1920년대 조선총독부의 후원으로 성립된 재단법인 조선불교중앙교무원, 이에 대립하다가 흡수된 총무원, 그리고 조선총독부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1921년 창설된 선학원(禪學院) 등과의 관련속에서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위봉사 조낭응의 경우 그의 ‘안거’(安居) 경력을 증명하는 곽법경의 증명서가 ‘선학원용지’에 기재되어 있는 점은 결정적인 자료라고 볼 수는없지만 자료의 면밀한 검토속에서 그 관련성을 찾아낼 수 있는 하나의 계기로 파악할 수 있다. 전등사 김정해의 경우 강대련과 관련하여 사찰재산의 노골적인 횡령사실과 석왕사 포교당을 중심으로 하는‘경성승려일동’과의 관련성 등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조선총독부가 주지로 인가한 자에 의해서 사찰재산의 횡령이 노골적으로 이루어진 점과 함께 친일적 성격이 강한 주지 및 재단법인 중앙교무원에 대한 반대운동의 흐름은 김정해의 주지취직인가를 허가할 수 없게 했던 것이다. 또한 각 본산의 역사와 관련하여 주지를 역임했던 승려들과 교세의 관련성, 사유재산 운영과 친일 승려 등 향후 연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주요기록물

목록

번호 기록물건명 생산년도 생산부서 쪽수 공개구분 원문보기
11 주지 취직인가 신청의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종교과 41 공개가능 원문보기
10 대본산 전등사주지 취직인가 신청에 관한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종교과 8 공개가능 원문보기
9 주지후임후보자 추천에 관한 건(김창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종교과 12 공개가능 원문보기
8 전등사주지 재임취직인가 신청 취하원의 건(김창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종교과 3 공개가능 원문보기
7 심복사에 관한 승려의 사기행위에 관한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종교과 5 공개가능 원문보기
6 전등사주지 김창해의 부정행위에 관한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종교과 237 공개가능 원문보기
5 전라북도 전주군 위봉사 본말승려 54명 연서에 의한 탄원서 제출의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종교과 20 공개가능 원문보기
4 김철우의 취적 및 제적의 호적등본 및 취적 및 제적을 신청하는 원서의 등본청구의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종교과 11 공개가능 원문보기
3 전등사주지후보자의 행적조사에 관한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종교과 42 공개가능 원문보기
2 전등사주지 취직인가 신청에 관한 건(김창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28 학무국 종교과 5 공개가능 원문보기

키워드 검색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