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록물철은 1933년에 조선총독부 외사과와 서울주재 각국 영사관 사이에 오고간 왕복 문서철이다. 당시 서울에 총영사관을 설치한 나라는 미국, 영국, 소련, 중국 4개국이었다. 프랑스는 영사관을, 벨기에와 네덜란드는 각각 명예 영사를 두고 있었다. 이들 외국 영사관과의 업무 협의는 조선총독부 외사과의 고유 업무 가운데 하나였다. 전년도 12월 부터 1933년 10월 사이에 작성된 문서들이 시기 순서에 따라 편철되어 있다. 이 기록물철에는 1933년 시기의 외교적 현안이 반영되어 있다. 특히 중국 총영사관과의 사이에 민감한 외교적 분쟁이 잦았음이 눈에 띄는데, 이는 일본의 비호 아래 만주국이 수립된 당시의 국제 관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방공(防空) 연습 구역 내의 외국인 및 외국 선박에 관한 건
외국인의 만주국 입국 및 통과 수속에 관한 건
재조선 외국영사관 및 일반 외국인에 대한 외국환관리법령 적용에 관한 건
1931년도 영문 시정(施政)연보 기증에 관한 건
미국총영사관 공용품 세관 취급 방식에 관한 건
만주국 여권, 사증에 관한 건
무역 이외의 원인에 의한 정화(正貨)의 수지상황 조사에 관한 건
조선 내 양모 생산액 및 면양(緬羊)수에 관한 건
1933년 7월 30일에 외사과장이 서울주재 미국총영사 앞으로 보낸 회신이다. 이는 조선 내 위 생산액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한 6월 8일자 미국총영사의 서한에 대한 답신이다.
1933년 7월 30일에 외사과장이 서울주재 미국총영사 앞으로 보낸 회신이다. 이는 조선 내 위 생산액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한 6월 8일자 미국총영사의 서한에 대한 답신이다.
조선 내 주석 생산액 등 조회에 관한 건
프랑스령 인도지나에 수입되는 외국산 과일 거마에 관한 건
프랑스 군함 입항에 관한 건
중국교과서 수입 금지에 관한 건
조선내 광산액의 관한 건
기원절(紀元節)의 식에 관한 건
천장절 (天長節)
1933년 4월 21일에 외사과장이 각국 영사관 앞으로 보낸 문서로, 오는 4월 29일 천장절 축하연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담고 있다.
1933년 4월 21일에 외사과장이 각국 영사관 앞으로 보낸 문서로, 오는 4월 29일 천장절 축하연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담고 있다.
명치절(明治節)의식에 관한 건
1933년 10월 20일에 외사과장이 각국 영사관 앞으로 보낸 문서로, 오는 11월 3일에 열릴 축하식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담고 있다.
1933년 10월 20일에 외사과장이 각국 영사관 앞으로 보낸 문서로, 오는 11월 3일에 열릴 축하식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담고 있다.
흑연광의 외국 수출에 관한 건
신문기사 정오(正誤)에 관한 건
재원산(在元山) 천주교회 부속 토지 문제에 관한 건
조선 고적에 관한 도서 기증의 건
재조선 중화민국 수인(囚人) 사정에 관한 건
경성우편국 자동차 통로에 관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