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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말기는 내선일체화, 일본식 성명 강요, 한민족의 황국신민화라는 명분 아래 한민족의 전통, 풍습, 언어 등을 말살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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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행농업이민관계

기록물 이미지를 준비 중입니다.

분류
: 노무
생산년도
: 소화15년 ~ 소화14년(1940년 ~ 1939년)
생산부서
: 내무국 사회과
관리번호
: CJA0016566
문서번호
: 6
M/F번호
: 88-831
총쪽수
: 0면
배경지식
: 남양행 조선인 농업이민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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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물철은 조선총독부와 남양청이 주관하고 남양흥발주식회사가 수행한 남양군도(미크로네시아)행 농업이민 관련 기록물철이다. ‘남양농업이민’은 1938년 8월부터 1940년 2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수행되었는데, 1,266명(285호)의 조선인이 농업이민을 떠났다. 이 가운데 총 2회는 풍남산업주식회사가, 총 11회는 남양흥발주식회사가 수행했다. 이 기록물철에는 1939년 6월, 남양청이 수립한 조선인 농업이민 계획에 관한 기록물을 비롯하여 1939년 9월부터 1940년 1월까지 남양흥발주식회사가 수행한 총 10회 962명에 걸친 농업이민 관련 기록물이 편철되어 있다. 조선총독부와 남양청 당국은 1939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250호에 대한 농업이민을 완료하고 조선 농민을 일용인부로서 사탕수수와 카사바 재배에 동원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무수알코올을 생산하여 공업원료로 이용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러나 모집상황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1940년 초까지 계속하게 되었다. ‘남양농업이민’은 남양청 내무부를 경유한 남양흥발주식회사의 요청을 조선총독부가 접수하여 해당 도에 내려보내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남양농업이민’은 기업 모집원이 직접 조선에 와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총독부와 해당 도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수행되었다. 해당 도의 도지사는 군을 중심으로 해당자를 선발하였는데, 선발과정 및 수송과정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올리고 있다. ‘남양농업이민’업무와 관련된 부서는 조선총독부 내무국 사회과를 비롯하여 남양청 내무부·철도국 영업과·부산해항보호사무소·도지사관방·도내무부 사회과·군 서무계·군 내무계였다. 실제 선정작업은 면장과 면서기 및 구장에 의해서 수행되었고, 남양군도에서 실무는 남양흥발주식회사가 담당하였다. 이 기록물철에는 이민업무를 주관하는 총괄부서인 내무국 사회과와 남양청 내무부와 실제적인 수행기관인 도의 내무부 사회과 및 기업(남양흥발주식회사), 선정업무를 실제 수행하는 기관인 면이 각각 주고받은 왕복문서(기안문, 시행문, 전보철, 서신 순)가 역순으로 편철되어 있다. 그러나 시기별 역순 편철이 아니라 기안문, 시행문, 전보철 및 서신 순으로 각각 역순 편철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기록물철의 편철 질서를 통해서는 남양행 농업이민 사업의 추진 과정과 내용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이 기록물철과 ≪남양농업이민관계철(南洋農業移民關係綴), (CJA001652)≫을 상호 비교해야만 <남양농업이민>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기록물철에는 1939년 9월부터 1940년 1월까지 남양흥발주식회사가 수행한 총 10회 962명에 걸친 ‘남양농업이민’ 관련 기록물이 편철되어 있다. 기록물철을 통해 확인한 ‘남양농업이민’업무의 진행과정과 부서별 업무상황은 다음과 같다. ‘남양농업이민’은 세 단계로 업무가 수행되었다. 제1단계 : 계획 입안 및 요청(계획입안 → 사업주의 요청 → 남양청 접수 → 조선총독부에 요청 → 조선총독부 접수) 제2 단계 : 모집 도(道)에 하달 → 해당 도 내무부, 희망자 선정 및 신원조사 → 해당도지사, 조선총독부 내무국에 상신 → 조선총독부 접수 → 남양청 내무부에 전달 → 남양청 내무부 접수) 제3 단계 : 수송업무(해당 도, 수송업무 완료 → 기업 인수) 기록물철에는 10회 파견되는 동안에 매회 희망자를 선정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자세한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선출자 명단·신원조사내용·이주희망자선정조서·이주자연명부들이 첨부되어 있다. 농업이민의 수송경로 및 교통편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양군도는 태평양 지역의 여러 섬 가운데 일부였으므로 조선인들의 수송은 배에 의지해야 했다. 이들은 먼저 출신지 가까운 철도역에서 기차로 부산까지 수송되었다. 각 군별로 대표자가 있어서 10명을 한 조로 하여 각기 자기 군 출신 이민자들을 인솔하고, 다시 도의 직원이 이들 전체 인원을 인솔하는 방식이었다. 부산에서 1박을 한 후 관부연락선(關釜連絡船)을 이용해 부산을 떠나 일본 모지(門司)에 도착한 후 다시 배를 바꾸어 타고 팔라우나 포나페 등 최종 목적지로 떠났는데 총 수송기간은 1개월을 상회했다. 부산까지는 道의 직원이 인솔했으나, 부산에서는 회사 관계자가 인수하여 인솔했다. 인솔자는 출발시에 이주자연명부(移住者連名簿)를 15부 작성하여 휴대하였고, 이민자는 각각 호적등본과 신원증명서 1통을 휴대하였다. 도의 직원은 이들의 수송계획을 세워 조선총독부에 승차역별 인원을 보고하였고, 조선총독부 철도국과 부산·시모노세키(下關)·모지(門司) 수상경찰서장에게 미리 도항일정과 이주자연명부를 송부하였다. 이 기록물철 ≪남양농업이민관계철(CJA001652)≫와 함께 ‘남양농업이민’에 관한 내용을 망라하고 있는 자료이다. 특히 ≪남양농업이민관계철≫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몇몇 의문점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조선총독부가 소장한 공문서만으로 ‘남양농업이민’에 대한 전체적인 실태를 확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 기록물철의 내용을 통해 ‘남양농업이민’의 목적과 구체적인 파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주요기록물

목록

번호 기록물건명 생산년도 생산부서 쪽수 공개구분 원문보기
28 남양이민 수송의 건(전북도지사완)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0 내무국 사회과 4 공개가능 원문보기
27 남양이민 수송의 건(경북)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0 내무국 사회과 63 공개가능 원문보기
26 노무자모집에 관한 건 공공누리마크 1유형타입 1940 내무국 사회과 1 공개가능 원문보기
25 남양이민 알선에 관한 건(경북) 1940 내무국 사회과 28 공개가능 원문없음
24 이주희망자 알선에 관한 건 1940 내무국 사회과 26 공개가능 원문없음
23 남양이민 알선에 관한 건(전북) 1940 내무국 사회과 49 공개가능 원문없음
22 (소화4년)남양이민 알선에 관한 건(경북) 1940 내무국 사회과 65 공개가능 원문없음
21 이주자연명부 1940 내무국 사회과 37 공개가능 원문없음
20 남양이주자연명부 1940 내무국 사회과 21 공개가능 원문없음
19 이주희망자선정조서 1940 내무국 사회과 28 공개가능 원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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