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터체인지까지 이르는 고속도로 진입로 확장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다. 구미역에서 공업단지까지 이르는 확장·포장 공사에 대한 총사업비는 75,000천원으로 선산군 자체조달과 건설부 지원으로 충당될 예정이었으며, 대전~대구간 고속도로 개통일인 6월 30일까지 공사완공 계획을 수립하였다.
사업내용은 노선의 폭 확장과 포장, 이에 따르는 용지매수와 가옥 보상으로 구성되었다.
문서 뒷 부분 부전지(지시사항, 제목, 공문의 요점을 기록하는 용지)에는 김봉환 의원이 김정렴 비서실장에게 보낸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도로 확장과 포장, 예산, 완공시기, 근거 등이 요약·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