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변 쪽제비씨리와 코스모스 관리방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다. 고속도로의 안전한 유지·관리의 일환으로 도로변에 조경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식목으로 경관과 무단횡단 등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수단도 되었다.
법면(비탈면, 절토면, 경사면)에 있는 쪽제비싸리의 성장으로 운전방해가 적지 않기 때문에, 연 2회 제거하고, 절단한 싸리는 새마을 부락 연료 또는 통일벼 보온 못자리 재료로 수급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인터체인지나 휴게소 부근에는 코스모스를 집중적으로 심는다는 관리지침을 세웠다. 이 외에 추풍령휴게소 준공기념탑 주변에 목백일홍과 무궁화를 식목한다는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