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국토건설 종합계획법이 마련되었으며, 이후 대국토건설계획·국토계획기본구상 등 부분적 건설계획이 준비되어 오다가, 1971년 국토종합개발계획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건설부는 제1차 국토종합개발계획을 다양한 분야에서, 국토이용의 능률화와 균형화를 통한 국토관리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간행물은 국토개발 관련 전반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즉, 국토의 기능별 이용질서 확립과 철도, 도로, 항만, 통신, 공업단지, 물자원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배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업의 지방분산, 농어촌의 발전 등 국민생활 전반에 짜임새를 마련코자 하였다.
고속도로, 일반국도, 지방도의 포장과 건설 등 도로확충에 대한 강력한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