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간 고속도로의 계획, 건설과정, 완공 등을 집약, 건설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간행물이다. 고속도로 건설 담당부서였던 건설부와 유지·관리를 담당했던 한국도로공사는 이 간행물이 “대토목 공사”의 주요 과정을 기록하고, 앞으로 고속도로 건설의 참고자료가 될 것을 확신하였다.
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건설관련 기본계획과 조사, 장비, 용지매수 등을 총론에서 다루었으며, 각론에서는 수원·천안·대전·황간·왜관·영천·언양 공구로 나누어 교량, 구조물, 부대시설, 인터체인지 등의 건설현황을 언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