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개통 이후, 사회 전반적 효율성을 파악하고자 건설부와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작한 간행물이다. 이 간행물은 제4차 조사보고서로 1973년 7월 7일 대통령의 지시로 시작되었으며, 1973년, 1974년, 1977년에도 작성되었다.
경부고속도로뿐만 아니라 호남, 영동, 경인 등의 고속도로도 함께 분석하도록 하였으며, 노선별 구체적 보고서가 작성되었다.
각 분야별 집필은 외부 전문가가 담당했으며, 교통수송·농촌근대화·공업발전·유통구조·관광, 무역 및 국제지수·사회의식 및 가치관·건설기술의 효과, 앞으로의 고속도로 전망을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