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대훈장은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영부인, 우리나라와 절친하게 지내는 나라의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주는 훈장이에요.
다른 훈장은 5등급으로 나누어지지만 무궁화대훈장만은 등급이 없습니다.
무궁화대훈장은 처음에는 다홍색의 크기도 지금보다 작은 훈장이었는데 1971년에 색깔이 빨간색으로 바뀌었습니다.
훈장의 색깔이 바뀐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훈장이라는 행정박물이 남아있고, 옛 법이 남아있기 때문이에요.
기록이나 행정박물을 관리하지 않아 지금까지 남아있지 않았다면 우리는 색깔이 바뀌었는지 알 수 없었겠죠?
그걸 알아서 뭐하냐구요??
그게 바로 우리의 역사이기 때문에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기록을 남기고 오래오래 잘 관리하지 않으면 우리의 역사를 잃어버리는 것이지요.
무궁화대훈장은국가기록원 전시관에 오시면 진품을 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