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ESTICA 총회에서 박동훈 원장의 회의 주재 모습
박동훈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장은 13, 1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EASTICA(동아시아 기록관리협의회) 총회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차기 의장 및 사무총장을 선출하는 한편, 한·중·일 기록관리포럼 정례화, 2016년 ICA 서울총회 참가자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의장국으로 활동해 온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쳤다. 한, 중, 일 등 동아시아 7개 국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박동훈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아시아 국가들이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국제기록관리를 선도해 나가자고 제안한데 이어 2016년 ICA 서울총회에 모든 회원국들이 참가할 것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