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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근·현대 중요 민간기록물 구입 추진
구입제안신청서 접수(5월) → 감정평가(6월) → 협의 및 계약(7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공공기록물의 결락을 보완하고 전시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하여 보존가치가 높은 중요 민간 기록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대상은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강제동원 기록물, 광복이후 정치‧사회‧생활 관련 기록물, 6‧25전쟁 및 민주화운동 기록물 등 일제강점기부터 2000년대까지의 근‧현대 중요기록물이다.
구입제안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 단체 등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ssukeda86@korea.kr)으로 접수 하면 된다.
* 구비서류 : 기록물구입제안서, 구입제안 기록물 명세서, 구입제안 기록물 입수 확인서 등
* 우편발송주소 : (우)47500 부산광역시 연제구 경기장로 28,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 기록수집팀
※ 마감일 도착 분까지 유효함
기록물은 자체평가회의, 감정평가, 감정평가심의를 거쳐 구입할 계획이며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높고 상태가 양호한 기록물이 우선 구입대상이다. 기록물 출처와 취득 경로 등이 분명하지 않거나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기록물, 장물과 같이 불법으로 취득한 기록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