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세네갈 대사와 환담, 기록관리분야 교류 논의
이상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장은 21일 서울기록관에서 마마두 은자이 주 대한민국 세네갈 대사의 예방을 받고, 대한민국과 세네갈간의 기록관리 분야 협력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누었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좌)과 마마두 은자이 주 대한민국 세네갈 대사(우)
마마두 은자이 대사는 대한민국 기록관리 현황에 큰 관심을 보이며, 세네갈 기록관리의 발전을 위해 두 국가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세네갈 기록관리 분야의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해, 국가기록원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또한, 전자기록관리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해주길 부탁하였다. 이에 이상진 원장도 세네갈과 적극 협력 의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자고 제안하였다.
마마두 은자이 대사는 서울기록관을 견학한 후, 최첨단의 건물과 시설에 놀랐고 전시도 흥미로웠다며, 차후 세네갈 고위 간부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네갈 대통령의 최초 방한 관련 문서를 열람한 후 매우 흥미로운 기록이라고 말하며, 역대 세네갈 대통령들의 관련 문서, 사진 등을 모두 받아보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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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을 열람하고 있는 세네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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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전당을 둘러보는 세네갈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