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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청주로 온다
韓・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 협정 체결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nternational Centre for Documentary Heritage, ICDH) 한국 설립을 위한 협정을 7월 12일 16시30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 정부(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대사 이병현)와 유네스코(사무총장 오드리 아줄레)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인류 기록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보편적 접근에 대한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는 기록유산 분야 세계 최초의 센터로 우리나라에서 출범하게 되었다.
- 이로서 대한민국은 유네스코의 교육, 문화,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그리고 정보커뮤니케이션까지 모든 분야의 센터를 설립한 국가가 되었다.
- 이번 협정은 국제기록유산센터(ICDH)의 설립목적과 역할 및 기능,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보존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있다.
- 센터의 주요기능은 ①글로벌 기록유산의 보존 및 접근 정책 연구 및 개발, ②각 국가별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③세계기록유산 사업 및 그 성과에 대한 홍보, ④세계기록유산 등재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등 세계기록유산사업 지원이다.
- 올해 안에 국가기록원은 법인 설립 및 근거 법령을 마련하고, 2020년 말까지 충북 청주시 직지특구에 센터 건물 건립이 완공될 수 있도록 청주시와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이소연 국가기록원 원장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을 계기로 기록 분야 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본격적으로 센터 기능이 활성화 되면 기록유산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영향력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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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 체결(左 이병현대사, 右오드리아줄레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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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체결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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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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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유네스코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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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