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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목요일에는 제70회 국가기록관리위원회(위원장: 정기애) 정기회의가 나라기록관(성남)에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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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관리위원회는 공공기록물법에 따라 기록관리에 관한 기본정책의 수립, 표준의 제정·개정, 국가지정기록물 지정 등 국가 기록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행정안전부 소속 위원회입니다. ’23년 3월에 제6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가 구성되면서 기록학, 역사학, 정보화 등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13명과 당연직 위원 7명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제1차 기록관리 표준화 과제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2024년 국가기록원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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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목요일에는 ’24년 제1회 기록관리 표준화 점검단 회의가 행정기록관(대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록물관리 표준’이란 기록물 관리 업무에서 공통적이고 반복적으로 적용되는 공인된 기준을 말하며, 공공기록물법에서는 기록물의 체계적·전문적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표준을 제정하여 시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표준의 적정성 검토를 위해 ‘표준화 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록관리 표준화 점검단에 지원한 기관 중에서 영구기록물관리기관, 특별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대표하는 기관 담당자 21명이 기록관리 표준화 점검단에 위촉되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 표준화 점검 과제·절차 및 운영 방안 등을 설명하고, 제1차 표준화 점검과제의 적정성에 대하여 검토하였습니다.

국가기록원은 기록관리 표준화 점검단과 함께 올해 말까지 2024년 표준화 과제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여 실효성 있게 기록관리 표준을 정비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