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컨텐츠 바로가기

MENU CLOSE


이슈와 현장

기록관리 연구세미나 개최


국가기록원은 2024년 12월 20일(금) 정부대전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기록관리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국가기록원은 기록관리 관련 주요 정책방향 및 쟁점, 연구성과 등에 대한 공유와 논의를 통한 ‘열린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실효성 있는 기록관리 정책 수립 및 기록관리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매년 기록관리 연구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구세미나는 ‘국가중요기록물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중장기 기획 연구’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기록관리 분야 종사자·관련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발표한 주제는 향후 5년간 국가기록원의 R&D 과제 발굴을 위한 2024년 기록관리 연구과제로,

첫 번째 주제발표는 기록물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기술 연구였다. 종이기록물 활용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국가기록원 소장 기록물 특성 생성형 AI모델 시범 구축 및 응용 시범서비스 개발, 국가기록원 소장기록물의 포맷변환 없이 이해·처리하는 멀티모달 생성형 AI 모델 설계 등을 향후 R&D 과제로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디지털 기록물의 보존·복원기술 적용 연구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기록물 보존을 위한 무결성 보장 연구, 전자기록물 인수시 품질검사 지능화 및 자동화 방안, 기록물 처분(보존기간) 관리·공개재분류 지능화 방안, 사진·동영상기록물의 AI기반 메타데이터 추출 및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세미나에서는 최신 IT 기술의 국가기록관리에 적극 적용, 민간 기술과 공공기관의 경험 결합을 통한 기록관리 효율성과 혁신성 증대를 위해 R&D 과제 간 연계된 로드맵 제시 필요 등 향후 지속적인 기록관리 연구 방향성과 R&D 내실화 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이 도출됐다.

2024년 제2차 기록관리 연구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