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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경상남도기록원,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특강’ 운영

경상남도기록원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록관리와 관련한 진로탐색 및 정보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특강’을 운영한다.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4월 14일(월)부터 5월 16일(금)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소중한 기록을 가치 있게 만드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록연구사의 진로특강과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과 연계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체험활동(안)
  • 수제도장 만들기
  • 해인사 장경판전(팔만대장경) 만들기(입체퍼즐)
  • 전통제본 노트 만들기

<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특강 >

경상남도기록원은 이번 진로특강을 통해 청소년이 기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특강 안내 > 바로가기

02

행복청, 국가기록박물관 당선작 선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에 건립될 국가기록박물관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크레파스건축사사무소의 <네 개의 뜰: 사계를 담은 자연의 기록>을 선정했다.

국가기록박물관은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에 2028년 개관할 예정이며, 부지면적 9,973㎡, 연면적 8,794㎡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이번 설계공모에는 ㈜크레파스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한 44개 업체가 공모안을 제출해, 국가기록박물관에 대한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2월 25일(화) 진행된 심사는 응모업체의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위원 간 토론을 거쳐 진행되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공간 계획, 계획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당선작 <네 개의 뜰>에 대해 국립박물관단지 전체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기록유산’의 투명성과 정직함을 강조한 내·외부 공간 구성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

당선작에는 ‘국가기록박물관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고, 3월 중 설계계약 체결 후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국가기록박물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며, 국가 기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당선작 조감도 및 투시도 >

< 박물관단지 조감도 및 위치도 >

< 국립박물관단지 소개 > 바로가기

03

강원교육청, 공공기록물 관리 전문성 강화
‘기록연구사 공동연수’ 실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0일(목)부터 3월 21일(금)까지 산하 기록연구사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기록연구사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기록연구사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첫날에는 한국은행과 경남창원교육지원청 기록관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록연구사간 중점 연구과제 관련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한국은행 아카이브 및 전문도서관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여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했다.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국가기록원, 서울기록원, 서울시교육청 등 기록관리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 기록연구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연 1회 개최해 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기록관 담당자 간 협업을 이루어 전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우수 선진 사례를 통해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기록관 > 바로가기

04

전주시, 제14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 개최

전주시는 3월 4일(화)부터 5월 30일(금)까지 <전주와 당신의 학창 시절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제14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 공모자격   전 국민 누구나
  • 접수기간   2025. 3. 4.(화) ~ 5. 30.(금)
  • 공모대상   2000년 이전 생산된 전주 관련 실물 심사가 가능한 기록물
  • 공모부문
단계, 교육내용, 교육시간
학창 시절
(기획)

전주가 담긴 시민의 학창 시절 기록 자료(2000년 이전 생산 교육 자료)

  • - 중·고등학교(전주소재) 작성한 일기, 교과서, 노트, 사진, 배지, 명찰, 교복 등 개인 추억이 담긴 기록물
  • - 입학, 졸업, 개교, 축제, 수학여행, 운동회, 소풍 등 학교 행사 관련 자료
  • - 전주의 교육기관, 교육단체 관련 자료
  • - 전주 소재 중고등학교 관련 문서, 사진, 박물류 등
전주
(일반)

기획 주제 외 ‘전주’의 역사가 담긴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

- 전주의 역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의 현상 및 사건(행사) 관련 자료

  • 공모유형
단계, 교육내용, 교육시간
시청각류

인화사진, 앨범, 필름, 오디오, 동영상 등

문서류

도서, 일기, 편지, 메모, 수첩, 공문서 등

박물류

생활용품, 집기, 도구, 홍보물, 기념품, 문구류 등

전주시는 접수된 기록물에 대해 전주시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전주시 누리집에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자료를 기증(기탁)한 시민에게는 심사를 통해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이 주어지며, 민간기록물 기증(기탁)증서도 수여된다.

그동안 전주시는 13회에 걸친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해 총 8,000여 점의 전주 관련 기록물을 수집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전주의 장소’를 주제로 1960년대 말 송천동 비행장 등 전주의 옛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480여 점의 민간기록물을 수집했다.

공모전을 통해 수집·기증된 시민기록물은 항온항습과 소방시설 등 보존 설비가 갖춰진 전주시민기록관 수장고에 전주의 기록자산으로 보존한다.

< 공모전 포스터 >

< 공모전 안내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