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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록의 역사를 쓴 주인공,
2026 국가기록 포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국가기록원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2월 2일(월)부터 2월 27일(금)까지 '2026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기록관리 업무를 발전시키고 기록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헌신한 유공자를 찾아, 기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대한 포상규모를 기존 16점에서 23점으로 약 1.5배 확대하여 기관평가의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포상은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등으로 구성되며, 민간분야와 공공분야로 구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

※ 2026년 포상 규모(예정): 총 47점(포장 1, 대통령표창 7, 국무총리표창 9, 행정안전부장관표창 30)

민간분야 공모 대상은 중요 기록물을 수집하거나 기증하고, 기록 관련 연구와 교육을 통해 기록문화 확산에 힘쓴 개인 또는 단체와 기관이다.

공공분야는 기록관리 업무와 제도를 개선하거나 기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 등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심사는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유공자에게는 기록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인 '기록의 날(6.9.)' 기념행사에서 정부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2026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자문서(공문), 우편,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imsy02@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식과 세부 내용은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국가기록원 기록협력과(042-481-6262)로 하면 된다.

2025년 국가기록관리 유공자 주요 공적
  • (근정포장) 이귀복 문화체육관광부 학예연구관
    • 제6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산하 기록정책전문위원회 위원('23년~)으로 활동하면서 국내 최초로 '기록매체박물관' 개관·운영 등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및 '자료보존연구센터' 조직을 신설하여 연간 20만 여 권 보존처리, 해외 각국 교육지원 및 국내 훼손기록물 위탁처리 등 기록보존 업무에 기여했다.
  • (대통령표창) 한국천문연구원
    • 기관 설립 50년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통해 천문우주과학 발전사 관련 중요 기록물을 공개하였고, '성변측후단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등 유구한 천문관측 역사 기록물 발굴 및 국가기록원과 협력하여 천문 기록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 제작 등 기록문화 확산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 (국무총리표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민간기록물 수집‧관리 조례 제정('23~'24) 및 5개년 계획 수립('25~'29) 등 민간기록물 수집‧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발굴·활용 등을 위한 공모전·전시회를 개최하였고, 보존기간 30년 이상 비전자기록물 디지털화 추진('07~'24, 종이 62,184권, 사진 393,311컷 등), 직속기관 및 사업소 기록물 전수조사 실시('22, 70,236권 목록화), 시청각기록물 디지털화 추진 등 디지털 아카이브시스템구축을 통해 기록물 활용 서비스 업무에 기여했다.
  • (장관표창)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
    • 2007년 기념사업회 발족 이후, 추모행사('07~'23) 및 신필름영화제 개최를통해 근현대 영화를 국민들에게 보급하여 국민의 기록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고, 신상옥 감독 영화 74편을 국가기록원에 기증('13)하여 시청각기록물의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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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위기 국가 중요기록물,
'맞춤형 복원·복제로 다시 태어난다'

국가기록원은 지난 2월 2일(월) '26~'27년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서비스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맞춤형 복원·복제 서비스'는 국내외 주요 기록물의 보존 수명을 연장하고 기록문화 유산을 안전하게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추진된다. 민간 혹은 공공기관이 소장하고 있으나 예산 및 전문 시설 부족 등으로 훼손 위기에 처했던 국가 중요 기록물들을 선정하여 복원·복제를 지원한다.

맞춤형 복원·복제 서비스 추진 경과
  • ① 홍보 및 신청접수
    • 관련 기관 공문 발송
      (약 2,461개 기관)
    • 국가기록원 홈페이지 게재 및 보도자료 배포
    • 신청서 접수

    '25년 10∼11월

  • ② 대상 선정 전문가 심의
    • '복원 대상 선정심의 위원회' 심의
    • 기록물의 중요도, 훼손도, 활용도를 평가하여 처리 대상 선정

    '25년 12월 중

  • ③ 복원·복제 실시
    • 해당기관 개별 통보
    • 대상 기록물 소장처와 일정 협의 및 기록물 인수
    • 복원·복제·디지털복원 처리
    • 복원 완료 기록물 소장처 인계

    ~ '27년 12월

이번 사업에는 총 21개 기관이 65건 6,608매 신청하였다. 이중 역사적·사료적 보존가치가 높은 총 8개 기관의 25건 2,076매의 기록물이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신청 기록물 최종 선정 기록물 (기록물 중요도 + 훼손도 + 활용도 평가)
21개 기관 65건 6,608매 8개 기관 25건 2,076매(신청량의 31%)
지원 대상 기록물
  • 지원대상
    • (세계기록유산) 소모사실(召募使實), 사발통문, 한달문 편지, 유광화 편지(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소장), 창립총회관계철(새마을운동중앙회 소장)
    • (유일본) 반도체 DRAM 개발 기술문서 LAYOUT 설계도면(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Henry Gerhard Appenzeller의 일기(배재학당역사박물관 소장), 천연기념물 진도견 보호회칙(전라남도 진도교육청 소장) 등
신청기관 기록물명 생산년도 수량 이미지 처리연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DRAM 개발 기술문서 LAYOUT(설계도면) 1983년 13건
120매
2026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 소모사실(※ 세계기록유산,
전라북도 유형문화유산)
1894년 1건
68매
사발통문(※ 세계기록유산,
전라북도 유형문화유산)
1900년대 1건
1매
한달문 편지(※ 세계기록유산, 국가등록문화유산) 1894년 1건
1매
유광화 편지(※ 세계기록유산, 국가등록문화유산) 1894년 1건
1매
해양경찰청 2014 항박일지(125정) (세월호 관련 기록물) 2014년 2건
200매
부산광역시 남구청 분개염전 관련 기록물 등 1945 ~ 1972 2건
127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Henry Gerhard Appenzeller의 일기 1897년 1건
1,005매
2026 ~ 2027년
(사)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외 성인3위의 유해증명서 1925.
12.16
1건
1매
2027년
새마을운동 중앙회 창립총회관계철 (※ 세계기록유산) 1976년 1건
402매
전라남도 진도교육지원청 천연기념물(진도견 보호회칙) 1940년 1건
150매
합 계 8개기관 25건 2,076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록물들은 대부분 중질지나 갱지 등 보존성에 취약한 재질로 만들어져, 현재 산화와 열화가 진행 중이거나 테이프·스테이플러 등 잘못된 응급처치로 인해 추가 손상이 우려되는 상태다.

  • 산화에 의한 변색 및 기록 부분 결실
    (Henry Gerhard Appenzeller의 일기)

  • 충蟲과 균菌에 의한 결실
    (2014년 항박일지(세월호))

  • (Henry Gerhard Appenzeller의 일기)

  • 낱장 문서

    (사발통문)

  • 액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외 성인 3위의 유해증명서)

다양한 형태 및 재질

이에 따라 각 기록물의 특성에 맞춘 전문 복원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복원: 사전 조사 후 건·습식 클리닝, 결실부 보강 및 평탄화 작업을 거친다.
  • 복제: 원본 조사와 스캔을 통해 이미지를 편집·보정하고 인쇄 및 외형 재현을 통해 전시 등에 활용 가능한 복제본을 제작한다.
  • 보존: 복원이 완료된 기록물에는 장기 보관을 위한 전용 폴더와 상자가 제작·지원된다.

추진 일정에 따라 '26년에는 4개 기관 22건 1,018매에 대해 2월 중 기록물 인수를 시작하여 12월까지 복원 및 인계를 마칠 계획이다. 이어 '27년에는 3개 기관 3건 1,058매에 대해 '26년 10월부터 인수를 시작해 '27년 12월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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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2026년 기록관리 교육훈련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기록관리 전문성 강화 도모

국가기록원은 공공기관 기록관리 종사자의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6년도 기록관리 교육훈련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교육운영에 나섰다.

이번 교육 계획은 급변하는 디지털 기록 환경에 대응하고, 기록 관리 현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년 한 해 동안 총 42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약 4,200명의 기록관리 책임자와 실무자가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록으로 신뢰받는 투명한 정부 실현'을 위해 ①기록관리 핵심인재 육성체계 구축, ②현장 수요자 중심 전문교육 강화, ③최적의 이러닝 교육환경 조성, ④교류협력형 국제연수 추진의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대상자의 경력과 역할에 따른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2026년 교육훈련 개요
  • 계획 : 총 61개 과정 147,837명 ※ 신규 개설과정 : 기관 관리자 심화 등 6개(집합3개, 이러닝3개)
  • 체계 : (대상) 처리과책임자, 전문직 (수준·경력별) 기본→심화 (역량별) 공직가치, 직무전문성, 직무역량강화
핵심과제
핵심과제
  • 현장 중심 핵심인재 육성 교육체계화 및 운영
  • 기록물관리 필수종사자 핵심역량 프로그램 신설
  • 국가정책 및 디지털 행정환경을 반영한 교육 강화
  • 연수국 환경을 고려한 현지밀착 국제연수 추진
운영계획
운영계획
교육 구분 총 과정수 신규 과정(6개)
전문교육 19개 과정
  •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
  • 디지털 보존·복원
  • 기록물관리기관 관리자 심화
국제·일반교육 6개 과정 -
이러닝 36개 과정
  • 처리과 기록물관리 실무
  • 기록으로 보는 대한민국1
  • 기록으로 보는 대한민국2

국가기록원은 2026년 교육훈련 계획 수립을 통해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기록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국가기록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 '2026년 기록관리 교육훈련 기본계획'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