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내용 |
이 문서는 6·25 전쟁으로 생겨난 혼혈아동과 이들의 입양문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혼혈아동 입양에 대해 보건 당국은 "가능한 다수의 아동들이 외국의 훌륭한 가정에 입양되어 건전한 양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길"로 밝히고 있다. 외국 입양 수속절차가 복잡한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 해외양자 희망자의 가정을 대리하여 한국아동을 양자하고, 국내 희망하는 가정에 우선 배치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1956년 2월 현재, 혼혈아동은 전국적으로 451명에 달한다는 조사표가 첨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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