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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도약하다
우주로의 도약은 단지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인류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는 여정입니다.
인류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위성, 탐사선 등을 통해 미지의 세계에 한 걸음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상상은 점차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우주로 도약하다
다누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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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호
우주 선진국은 과거와는 다르게 달을 미개발된 무한한 잠재력의 영역으로 인식하고, 달 탐사를 통한 우주개발 주도권을 확보해 가고 있다. 발전된 우주기술을 토대로 우주개발 영역을 지구 중심에서 달과 화성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우주탐사를 통해서 더욱 진보된 우주기술을 확보해 가고 있다.
2022년 8월 5일 오전 8시 8분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Cape Canaveral Air Force Station, CCAFS)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연합(EU), 인도에 이은 세계 7번째 달 탐사국이 되었다.
아폴로 11호 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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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1호 월석
1970년 4월 29일 윌리암 제임스 포터(William James Porter) 주한 미국대사는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하고 아폴로 11호 월석 기념패를 전달하였다.
박정희 대통령 아폴로 11호 모형전시 개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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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아폴로 11호 모형전시 개관 모습
아폴로 17호 달암석 기증 장면 및 기증된 아폴로 17호 달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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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7호 달암석 기증 장면 및 기증된 아폴로 17호 달암석
1973년 7월 9일 필립 하비브(Philip Habib) 주한 미국대사는 최형섭 과학기술처 장관에게 아폴로 17호 월석과 태극기를 전달하였다. 미국 리차드 닉슨 대통령은 월석을 기증하며 박정희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
아폴로17호 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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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17호 월석
사람이 달에 내리다(아폴로 11호), 『대한뉴스 제7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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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달에 내리다(아폴로 11호), 『대한뉴스 제736호』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Neil Alden Armstrong),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버즈 올드린(Edwin Eugene Aldrin jr.)의 아폴로 11호 달 착륙(1969.7.21.) 방송을 대한뉴스에서 소개하고 있는 영상
1992년 8월 11일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KITSAT-1) 날아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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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8월 11일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KITSAT-1) 날아오르다
1992년 8월 11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우리별 1호’는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가 1989년부터 3년간 진행된 영국 서리대학과(University of Surrey)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되었다. ‘우리별 1호’는 지구 표면 촬영, 음성자료와 화상정보 교신 등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후 1993년 9월 26일 ‘우리별 2호(KITSAT-2)’, 1999년 5월 26일 ‘우리별 3호(KITSAT-3)’가 발사되었다.
최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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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달
최순달은 서울대 전기공학과 졸업 후 스탠포드대(Stanford University)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9년 7월부터 1976년 1월까지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Jet Propulsion Laboratory)에서 우주선 통신장치 개발 책임자로 근무하다 한국으로 돌아와 인공위성 개발에 매진하였다.
최순달은 인공위성 우리별 1~3호 발사를 성공시키고 TDX(시분할 전자교환기) 개발을 주도해 '1가구 1전화' 시대를 여는 등 대한민국을 인공위성과 통신 선진 강국으로 이끌었다. 특히 ‘우리별 1호’는 우리나라가 우주로 쏘아올린 최초의 인공위성으로 이를 이끈 최순달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아버지'로 불리운다. 1992년 ‘우리별 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을 때,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22번째 위성 보유국이 되었다.
누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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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누리호는 국내 독자개발 실용위성급 위성발사체로 높이 47.2m, 직경 3.5m, 중량 200t이다. 전시에서는 축소 모형을 전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