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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독도

  • 국가기록원

제3기' 광복과 '독도=고유영토' 회복기(1945~)

독도에 관한 조사(調査)의 건 (1951년, 내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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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BA0182403-1-1.
1948년 6월 발생한 ‘미군의 독도폭격사건’에 대한 검토서. 미군 연습비행 중 발생한 독도근해 어선 및 어민들의 피해문제에 대한 대책.

미군폭격사건과 관련하여 내무부는 독도영유권 문제에서부터 피해대책에 이르는 독도에 대한 종합보고서를 작성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본 「독도에 관한 조사의 건」이다.
1951년 작성되었다. 이 기록물에는 한말 「한국수로지」(융희2년), 「조선연혁수로지」(소화8년), 「경상북도지사가 민정장관에게 보낸 보고서」(1947. 6. 17), 1905년 시네마현 고시가 발표된 직후인 1906년 작성한 울릉군수「심흥택 보고서」등 독도관련 중요 기록들이 필사본으로 첨부되어 있다.

특히 1906년 작성한 울릉군수 「심흥택 보고서」의 경우, 독도학회 회장인 신용하 교수(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에 의하면, 1906년 심흥택이 경북지사에게 보고했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는데, 위 기록물에는 심흥택이 보고한 원자료가 필사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그 가치가 크다 하겠다.

이 외에도 이 기록물에는 미군의 독도폭격사건과 관련해서 한국측에 배상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독도조난어민위령비」건립관련 보고서도 첨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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