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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 5개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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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끌기 위한 과정과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

원고
조국의 흥망을 걸고 정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국민에게 보다 더 알기 쉽게 이해시키고자 공보부에서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모형전시관을 서울 세종로 길옆에다 설치, 3월 20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제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1962년에 시작되어 1966년이 목표연도이고 산업부문별로 보면 농림, 수산등의 제 1차 산업과 광업, 제조, 건설업 등의 제 2차 산업, 그리고 전기, 운수, 보관, 통신, 주택, 그 밖에 서비스업 등 제 3차 산업과 국토건설사업으로 돼있는데 이것을 종합해서 연차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입니다. 투자 총 액수는 3조 2천억 환인데 이 계획이 달성된 5년 후의 우리나라의 생활은 국민소득이 4환이나 늘고 실업자가 거의 없어지고 전기는 3배, 석탄생산은 2배로 증가되는 등 근대적 경제발전의 토대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정부는 기획조정실 주관으로 제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종합평가회의를 가졌습니다. 이것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객관적으로 정확히 분석, 평가하기 위해서 경제 분야들의 전문교수들로 구성된 평가교수단의 회의로써 이미 작년도에도 1차 5개년 계획의 중간 평가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다시 1차 5개년 계획을 매듭짓고 또한 2차 5개년 계획을 확정짓는 이때를 맞이해서 방문한 누구라도 철저한 분석을 가하고 있는 바, 실제로 현지를 답사한 고려대학교 이창렬 교수는 “이 된다, 안 된다 하고 왜정 때부터 이곳이 아마 (안들림) 그래가지고 저 난공사로 해가지고 되지 않는 걸로 그렇게 이제 단정하는 그것도 있었고 또 실제로 21억이라는 돈이 상당히 많이 들었습니다만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해서 드디어 이와 같은 큰 공사를 했다는 것이 본인도 기쁩니다. (안들림)” 한편 교수단 일행은 완공된 사업의 현황과 국민존재의 기여도를 평가하며 사업추진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파악해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게 되는데 감천 화력을 둘러본 농협대학교수 최용상씨는 우리 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에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한편 최 교수는 이러한 발전시설이 공업에만 쓰일 것이 아니라 농촌전파에도 이용되어 농촌근대화를 이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울산 제5 비료공장을 방문한 중앙대학교 유진순 교수는 “(안들림)” 엿새 동안에 걸쳐 교수단을 인솔한 기획조정실장 최주철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정부에서 이런 종합평가들을 구성한 이유가 1차 개발지역을 금년도에 성과적으로 매듭을 짓고, 그 매듭지어진 결과를 총합적으로 또 그리고 (안들림) 해가지고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 2차 경제개발 계획의 기초적인 마침 이제 바탕을 마련하고자 평가 교수단을 마련하게 된 겁니다.” 그런데 나날이 모습을 달리하는 건설의 모습을 둘러본 교수단 일행은 이구동성으로 발전하는 한국의 새 모습을 극구 찬양했으며 이제 우리도 잘 살 수 있는 기틀이 다져져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들 일행은 제 1차 5개년 계획은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대로 계속된다면 제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도 성공할 수 있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