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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의 내력

홈 | 무궁화(국화) | 나라꽃 무궁화의 내력
  • 국가상징해설

    국가상징해설(1996), C13M0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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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꽃 무궁화 선양 종합계획안

    나라꽃 무궁화 선양 종합계획안(1991), BA00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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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 어떤 꽃인가

    무궁화 어떤 꽃인가
    (1994), BA088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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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無窮花)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옛 기록을 보면 우리 민족은 무궁화를 고조선(古朝鮮) 이전부터 하늘 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고, 신라는 스스로를 '근화향'(槿花鄕 : 무궁화 나라)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중국에서도 우리나라를 오래 전부터 '무궁화가 피고 지는 군자의 나라'라고 칭송했다. 이처럼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무궁화는 조선말 개화기를 거치면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래말이 애국가에 삽입된 이후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무궁화에 대한 우리 민족의 한결 같은 사랑은 일제강점기에 시련을 겪게 되었다. 일제는 무궁화를 ‘눈에 피꽃’이라 하여 보기만 해도 눈에 핏발이 선다거나, ‘부스럼꽃’이라 하여 손에 닿기만 해도 부스럼이 생긴다고 하는 등 무궁화를 탄압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우호익(禹浩翊), 남궁억(南宮檍) 등이 무궁화의 가치인식 및 무궁화 보급운동 등에 헌신하였으며, 동아일보에서는 1923년부터 10년 간 매년 무궁화 사진을 게재하는 등 우리 민족은 무궁화 보존운동을 전개하였다.

우리나라에는 1백여 품종의 무궁화가 자라고 있는데, 꽃 색깔에 따라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으로 크게 분류된다. 정부는 이들 가운데서 꽃잎 중앙에 붉은 꽃심이 있는 단심계(丹心系) 홑꽃을 보급 품종으로 지정하였다. 무궁화는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매일 꽃이 피며,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민족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잘 나타내 주기도 한다.

  • 4월 학생회관 기금모금 여학생 무궁화 꽃운동

    4월 학생회관 기금
    모금 여학생 무궁화 꽃운동1(1961), CET005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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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꽃 재생

    무궁화 시범학교
    (춘천신남초등학교(1989), CEN00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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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상징

    무궁화꽃(1956), CET0059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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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꽃 재생

    영상(무궁화꽃)(1994), CEN000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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