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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의 분류

무궁화는 크게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로 나뉘며 단심계는 다시 백단심, 홍단심, 청단심 등으로 분류한다.

단심계
<백단심>
백단심이란 흰 꽃잎에 붉은 중심부가 들어 있는 것을 지칭하고 정절과 지조의 상징으로 여겨왔다. 단심무늬는 적색이지만 방사맥과 더불어 색깔·크기·농염에 차이가 많으며, 홑꽃·반겹꽃·겹꽃 등이 있으므로 더욱 다양하게 분류된다.
<적단심>
그동안 홍단심계로 통칭되어 온 것을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er)를 통해 분류 적색을 띠는 종류를 모아 적단심계라 지칭한다. 색채가 화려하고 꽃모양이 다양하여 많은 종류가 육종되고 있다.
<자(紫)단심>
적단심계와 같이 홍단심계로 통칭되어 온 것을 분광광도계에 의해 분류한 종류와 청단심계 중 자주색을 띠는 종류를 모아 자(紫)단심계라 지칭한다. 다른 계통과 같이 꽃모양이 다양하여 홑꽃과 겹꽃이 있다.
<청단심>
바탕색이 청색을 나타내는 종류로 보라색 계통은 홍과 청이 복합색으로 나타나며 하루 시각에 따라서도 달라지므로 때에 따라서 구분하기 힘들 때가 있다. 현재 유럽에서 육성된 Blue Bird란 품종의 색이 모체가 되었으며 품종분화가 적은 편이나 다른 꽃에는 드문 청색이므로 최근에 여러 품종이 육성되고 있다.
아사달계

아사달이라는 명칭은 대표적 품종인 “아사달”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흰색 바탕 꽃잎에 붉은 무늬가 꽃잎의 상단에 1/2~1/3정도의 폭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며 가는 선이 꽃잎 가장자리를 타고 0.5~1㎝ 너비의 띠로 나타나기도 한다. 아사달의 무늬는 한 품종에서도 좌우 어느 쪽이든지 나타날 수 있고 꽃잎의 바탕색은 순백색이지만 극히 연한 분홍색을 띠면서 아사달 무늬를 가진 종류도 아사달계로 지칭한다.

배달계

“배달”이라는 명칭은 백의민족(白衣民族)인 한민족을 말한다. 지금까지 육종한 대형 순백색 홑꽃 중 가장 아름답고 꽃이 큰 개체를 선발하여 ‘배달’ 품종으로 명명하였다. 배달계라고 하는 것은 순백색의 무궁화를 말하는 것으로, 이 안에는 홑꽃·반겹꽃·겹꽃 등이 있고, 홑꽃 안에서도 그 모양 정도에 따라 더욱더 다양하게 분류된다.

무궁화 꽃의 분류

국내품종 100종을 포함 200여 품종이 있다.

무궁화의 종류와 주요 픔종을 설명하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