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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
현안 점검 후 직원들과 소통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6일 국가기록원 본원(대전)을 방문하여, 국가기록관리 주요 업무보고와 직원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안 업무 보고와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했다.
전해철 장관은 신규 공무원 등 직원들로부터 기록관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 전해철 장관은 국가기록전시관에서 전시 기록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였다.

02

국가기록원, 라오스에 한국 기록 보존·복원 기술 전수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라오스 내무부 소속 국가기록원(National Archives Department, Ministry of Home Affairs of LAO PDR) 기록관리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국제 기록관리 연수과정을 운영했다.
2013년부터 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기록관리 연수과정**은 기록물 보존·복원 기술, 전자기록관리 등 한국의 기록관리 성과와 최신 기록관리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대상국에 맞춰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
** 모잠비크(’13), 부탄(’14), 카자흐스탄 등(’19), 미얀마 등(’20) 등 14개국 참여

이번 연수는 한국의 국가 기록관리 경험 공유를 원하는 라오스의 요청에 따라 한국의 보존정책, 기록물 보존·복원 실무 강의, 라오스 기록보존 이슈 발표, 개선 이행전략 수립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한국의 기록물 보존정책을 소개하고, 보존 전문가와 함께 라오스의 기록 보존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토론 과정을 운영하여, 홍콩대학의 사이먼 추(Mr. Simon CHU) 교수와 함께 기록의 속성과 기록관리 기본 원칙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라오스에서 적극적으로 요청한 ‘시청각기록물 디지털 변환과 사본 관리 방법’, ‘세계 기록유산 등 중요 기록물의 복원 기술’, ‘재난으로 훼손된 기록물의 응급 처치 방법’ 등 기록물 보존·복원 기법을 집중적으로 전수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학습의 한계를 개선하여 라오스 연수생들이 교육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국가기록원의 서고와 시설을 소개하는 영상을 교육에 활용하여 비대면 연수이지만 현장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 종이기록물의 훼손 요인 중 산성화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

  • 복원 실습키트

  • 국가기록원 시설견학 영상

라오스 연수생 껫윌라이 생수리냐(Ketvilay Sengsuriya)씨는 “한국의 기록관리 제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현대적 기록관리 등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알고 싶고, 한국의 사례에서 배운 내용을 라오스 기록관리에 단계별로 차근차근 접목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재희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이 가진 우수한 기록물 보존·복원 기술을 신남방 국가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의 전통적 복원 기법, 현대적 디지털화 방법 및 보존 관리 기법이 라오스 기록물의 효율적인 보존과 복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03

방치·훼손된 소중한 역사 기록물, 복원 신청하세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개인이나 민간·공공기관에서 소장한 기록물 중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대상으로 ‘무료 맞춤형 복원·복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월 13일 밝혔다.
특히, 근현대 기록물의 경우 가공방법이나 재질의 취약성 등으로 인해 훼손되고 있으나 복원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과 고가의 장비가 필요해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지난 2008년부터 기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민·관에 방치된 국가기록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복원·복제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74개 기관 또는 개인의 기록물 8,893매가 복원된 바 있다.

* 국가기록원은 7명의 복원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복원‧복제실을 운영 중이며 섬유분석기, 초음파앤캡슐레이션, 분광이미지비교감식기 등 총 81종 154대 장비 보유

< 국가기록원 복원실 및 복원장비 >

주요 사례로는 ‘3·1 독립선언서’(독립기념관), 주시경 선생의 ‘말의 소리’(한글학회), ‘신제여지전도’(독도박물관), ‘동아일보 일장기 말소지면’(동아일보사) 등이 있다.
특히, 올해 복원을 지원한 ‘김승태만세운동가’(1919년) 기록은 수기로 작성된 기록물로 종이 훼손뿐만 아니라, 떨어진 잉크로 인해 글자에 대한 가독이 불가능해 디지털 복원의 특수 과정을 거쳤다.
이 외에도 복원·복제 서비스를 통해 지원해 온 사례는 국가기록원 누리집에서 원문을 포함해서 복원 전·후 기록물 비교 사진, 복원처리 세부과정 및 처리 기술에 대해 상세히 볼 수 있다.

올해 맞춤형 복원·복제 서비스 신청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보존가치가 있는 국가적으로 소중한 기록물이라면 개인, 민간기관, 공공기관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신청된 기록물은 보존가치, 훼손상태 등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 심의와 현장방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록물은 오는 2022년부터 2년 동안 순차적으로 복원작업을 거쳐 신청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희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은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가치 있는 기록이 방치되거나 멸실되지 않고 안전하게 복원되어 미래세대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방치되어 훼손되고 있는 소중한 역사기록물을 복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04

제60회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지난 9월 28일 대전 정부청사 회의실에서 곽건홍 위원장 등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정기회의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1년(’20년 실적)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보고(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3조에 근거해, 연 1회 실시하고 있다. 기관 기록관리 업무현황 및 추진 실적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진단으로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총 238개 기관을 대상(중앙행정기관 50개, 특별지방행정기관 145개, 국·공립대학교 43개)으로 실시하였다. 평가 지표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 추진, 대체지표 등의 정량지표와 자율지표, 정책지표 등의 정성지표로 구성된다.

구분, 평가 분야, 평가 지표
구분 평가 분야 평가 지표
정량 기록관리업무기반(전체) 기본계획수립, 시설·장비구축, 전담인력유무 등
기록관리업무기반(전체) 기록관리 지도감독, 기록물 이관, 기록물 평가·폐기 절차 준수 등
대체지표(특행,대학) 기록관리 연구실적, 기록물 재난대책, 회의록 관리의 적절성, 기록관리 관련 규제 제·개정 등
정성 자율지표(전체) 기록관리 중점 추진사례
정책지표(특행,대학) 기록관리기준표 작성 및 관리, 기관 주요업무의 기록화 대상 분석·작성, 기록관 서비스 모델개발 등
05

국가기록원, 2021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 발표

238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기록관리 현황 평가해 공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2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현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올해는 기관 유형별 격년제 평가 실시로 ▲중앙행정기관(50개), ▲특별지방행정기관(145개), ▲국공립대학교(43개) 등이 대상이었으며, 2022년에는 교육(지원)청 및 정부산하 공공기관(232개)이 평가대상이다.
이번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은 60개 기관(25.2%)이 선정되었으며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되는 ‘나’등급에는 59개 기관(24.8%)이 선정됐다.
‘다’등급에는 42개 기관(17.6%), ‘라’등급은 22개 기관(9.2%), ‘마’등급은 55개 기관(23.1%)이었다.
우수 수준 ‘가’등급을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에는 문화재청 등 36개 기관이,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16개 기관이, 국공립대학교는 경상대학교(현 경상국립대학교) 등 8개 기관이 선정됐다.

< 기관 유영형 평가등급 전체 결과 >

전체 기관의 기록관리 평가 평균점수는 76.3점으로 예년*에 비해 다소 상승하였으며, 중앙행정기관은평균 90.7점으로 지난해 85.6점에서 5.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10년간(2011∼2020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평균점수 75점 / 2020년 74.7점

이와 함께 국공립대학교의 평균 점수도 지난해 65.7점에 비해 5.6점 상승해 71.3점으로 나타났다.
다만,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66.9점으로 기록관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지표 분야별로 보면, 필수지표인 기록관리 업무기반은 평균 76.8점, 업무추진은 79.1점이며, 올해 새롭게 반영된 자율·선택(정성)·대체(정량) 지표인 기타분야는 82.8점으로 평가되었다.
우수기관 및 기록관리 수준 향상이 돋보인 기관은 포상하고 기록관리 우수사례는 공공기관에 전파·공유하며, 미흡기관은 취약분야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의 기록관리 현황 및 수준에 맞는 평가를 위해 기존 기록관 중심의 평가에서 기관 중심의 기록관리 평가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