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현장 정책설명회 개최
국가기록원은 11월 26일(화) 나라기록관에서 행정안전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국가기록원 현장 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국가기록원 소개, 정책안건 설명 및 질의응답, 나라기록관 시설 견학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순서인 정책설명은 총 4개 정책안건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약 90분간 진행되었다.
특히 플랫폼 도입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 검색시간, 파키스탄의 ‘코란’·단국대학교 소장 ‘연행음청 곤’* 등 국내외 중요 훼손기록물 복원 기술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연행음청 곤』(燕行陰晴 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친필 초고본
< 정책안건 및 주요 내용 >안건제목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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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디지털 기록관리체계 고도화 (디지털혁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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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국가기록물의 콘텐츠 활용 확대 추진 (서비스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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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국제 교류·협력으로 기록관리 경험과 노하우 공유 (기록관리교육센터, 기록협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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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파키스탄 소장 ‘코란’ 등 국내·외 복원처리 지원 및 기술 전수(복원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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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안건 설명회 후에는 국가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한 전문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춘 복제실, 시청각실, 복원실을 견학하면서 실제 작업 모습과 그 결과물을 직접 보면서 참석자들은 국가기록원의 우수한 보존·복원 기술과 전문성을 재차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국가기록원의 대표 중요기록물 전용 보존서고이자 상징서고인 ‘기록의 전당’에서 제1회 국무회의록, 6·25당시 작전 지도 등을 직접 열람한 후 국가기록원 현장 정책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정책설명회 및 견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