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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총설      
배경 조선신궁      
       
       
배경 총설
 여기서 다루는 신사와 관련된 도면들은 일제시기 새롭게 건립된 각종 신사 시설들에 대한 도면을 의미한다. 일제시기 전통적인 불교 사찰 이외에 기독교, 천주교 등 많은 종교 시설들이 조선에 세워졌으나, 조선총독부가 직접 주관하여 건립하고, 그 도면이 현재까지 소장되어 있는 시설은 일본의 신도(神道) 관련 시설뿐이다. 현재 국가기록원에는 관련도면이 131매 소장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아래의 표와 같다.
 1910년 한일 합방 이전부터 조선 내에 거주하기 시작한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거류지에 전래의 종교 건축인 신사(神社)를 건립하였는데, 이러한 경향은 1910년 이후로 가속화되었다. 조선의 신사중 가장 높은 사격(社格)을 갖는 신사인 조선신궁(朝鮮神宮)은 합방 직후인 1911년부터 준비가 시작되어 1925년에 완성되었다. 이 조선신궁은 조선인을 ‘동화’하여 일본의 통치에 순응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조선신궁은 당시 한양공원(현 백범광장과 남산식물원, 남산도서관을 포함하는 일원)에 터를 잡았다. 해방 때까지 한반도 최고의 신사로 기능하다가, 1945년 해방 직후 철거되었다.
 박문사(博文寺) 또한 신사의 일종으로 조선의 병합에 큰 공을 세운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신격화한 시설이었다. 이 박문사는 1929년에 건립이 시작되어 1931년에 완공되었으며, 당시 장충단공원(현재 신라호텔 부지)에 세워졌다.
  시설명 연도 도면수 해제문
1 조선신궁(朝鮮神宮) 1925 125 조선신궁
2 박문사(博文寺) 1931 6 -
<총계> 13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