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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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배경 총설      
배경 육군관련훈련소      
배경 해군관련훈련소      
       
배경 총설
 현재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일제 시기의 군훈련소 건축과 관련된 도면은 모두 273매이며, 육군관련훈련소 도면이 213매, 해군관련훈련소 도면이 51매, 기타 군사시설 도면이 9매이다. 각 훈련소별 상세한 도면 수량과 내용은 다음의 표와 같다.
 1938년에 개소한 육군병지원자훈련소는 지원자에 한하여 육군병으로 복무하기 전 6개월 간의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기관이었다. 하지만 태평양 전쟁이 최고조로 향하는 1944년, 일제는 지원병 제도를 폐지하고 징병제를 실시하였다. 이는 전쟁에 소요되는 병력을 신속하게 조달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해 같은 해 육군병지원자훈련소를 군무예비훈련소로 개편하였다. 이때에는 경성(제1), 평양(제2), 시흥(제3)에 3개소의 훈련소를 운영하였다.
 해군병지원자훈련소는 육군병지원자훈련소보다 5년 늦은 1943년에 진해 경화동(慶和洞)의 바닷가에서 개소하였다. 국가기록원이 소장중인 도면은 해군병지원자훈련소와 해군병특별지원자훈련소로 구분되는데, 두 시설의 도면 내용은 동일하다. 해군병지원자특별지원자훈련소가 뒤이어 개편 운영되었거나 동일 시설을 다르게 부른 것에 지나지 않는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훈련소는 전쟁에 임하여 긴급하게 조성된 시설이기 때문에, 필요 용도를 수용하면서 가장 단순하고 경제적으로 건립되었다.
번호 시설명 소재지 도면수 해제문
1 제일육군병지원자훈련소 서울 102 육군관련 훈련소
2 제이육군병지원자훈련소 시흥 40  
3 가설평양육군병지원자훈련소 평양 53  
4 제일군무예비훈련소 서울 4  
5 제이군무예비훈련소 평양 5  
6 제삼군무예비훈련소 시흥 9  
7 해군병지원자훈련소 진해 48 해군관련
훈련소
8 해군병특별지원자훈련소 진해 3
9 기타 - 9  
<총계> 27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