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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새로 피네

영상소개

  • 분야

    문화

  • 생산연도

    1958

  • 감독

    박희영

  • 생산기관

    공보실 선전국 영화과

  • 관리번호

    CEN0002097

  • 재생시간

    26분 32초

영상해설

  • 우리나라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을 소개하는 영상기록이다. 고전음악 공연은 서울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아리랑, 무궁화 새로 피네와 어린이 노래 합창, 닐리리야 반주에 맞추어 추는 김백봉씨의 부채춤, 현대음악 공연은 서울방송경음악단의 반주로 김시스터즈의 봄맞이, 닐리리야, 송민도·김시스터즈의 청춘목장, 송민도의 나하나의 사랑 등을 담고 있다.

영상자막

  • (00:01)(노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이는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청천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살림살이엔 말도 많다.
    
    (01:07)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천리 아름다운 무궁화 동산 우리 한국의 정서가 담뿍 실린 춤과 노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먼저 색동저고리로 곱게 단장한 귀여운 어린이들의 합창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서울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으로 '무궁화 새로 피네', '어린이 노래' 두 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무궁화 새로 피네
    거룩한 배달에 아들이 사는 
    이 땅에 무궁화 새로 피네
    힘차게 싹트는 신생의 기상
    이 땅의 무궁화 새로 피네
    유구히 길러온 지혜와 덕에
    이 땅에 무궁화 새로 피네
    그 향기 누리에 퍼지도록
    끝끝내 받드세 이 나라 이 땅
    
    (02:44)(노래) 어린이 노래
    하늘 향해 두 팔 벌린 나무들 같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무들 같이
    하늘 향해 두 팔 벌린 나무들 같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무들 같이
    너도 나도 씩씩하게 어서 자라서
    새 나라의 기둥 되자 우리 어린이
    햇님 보고 방긋 웃는 꽃송이 같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송이 같이
    햇님 보고 방긋 웃는 꽃송이 같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송이 같이
    너도나도 곱게곱게 어서 피어서
    새 나라의 꽃이 되자 대한 어린이
    
    (04:16)네 다음에는 김백봉씨의 무용으로 부채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부채춤)
    
    (09:23)네 다음에는 여러분이 즐기시는 가요 곡입니다. 송민도 씨와 숙자, 애자, 민자 세 아가씨가 엮어 보내드리는 노래의 꽃다발! 여기 반주에 서울방송 경음악단, 지휘에 송문영씨, 이상 여러분입니다. 그럼 먼저, 김시스터즈의 노래로 '봄맞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봄맞이
    얼음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허야 어~허야 어~어이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시냇가 수양버들 실실이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허야 어~허야 어~어이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11:54)귀염둥이 세 아가씨의 봄맞이를 보내드렸습니다. 다음 김시스터즈 두 번째 곡목은 ‘닐리리야.’
    
    (노래) 닐리리야
    나는 간다 나는 간다
    내 너를 두고서 내가 돌아 간다
    닐 닐 닐리리야 닐닐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 누나니 내가 돌아 간다
    닐 닐 닐리리야 닐닐 닐리리야
    숙자, 애자, 민자 김시스터즈의 흥겨운 ‘닐리리야’를 보내드렸습니다. 다음에는 송민도 씨의 등장입니다. 첫 번째 불러드릴 곡목은 ‘청춘목장’.
    
    (노래) 청춘목장
    날이 샌다 목장에 아침이 온다
    사랑하는 그대여 어서 일어나
    아름다운 하루를 노래 부르자
    레이호 레이레이호~ 레이호 레이레이호
    파랑새 소리소리 노래 부르고
    안개가 소리없이 흘러가면은
    송아지 망아지가 메메 날부른다 배고파 운다
    달이 뜬다 목장에 밤이 깃든다
    사랑하는 그대여 두손을 씻고
    즐거웠든 하루를 노래 부르자
    레이호 레이레이호 레이호 레이레이호
    풀벌레 소리 소리 짝을 부르고
    밤안개 소리없이 스며들며는
    송아지 망아지가 메메 안녕한다 단꿈을 꾼다
    
    (17:51)송민도씨와 김시스터즈의 노래 '청춘목장'이었습니다. 
    다음은 송민도씨의 히트송 '나 하나의 사랑'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나하나의 사랑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 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21:20)송민도씨의 노래 ‘나 하나의 사랑’이었습니다. 다음은 다시 김시스터즈의 노래로 ‘All Shook up’
    
    (노래) All Shook up
    A well I bless my soul
    What's wrong with me?
    I'm itching like a man on a fuzzy tree
    My friends say I'm actin' wild as a bug
    I'm in love
    I'm all shook up
    Mm mm mm, mm, yay, yay, yay
    Well, my hands are shaky and my knees are weak
    I can't seem to stand on my own two feet
    Who do you thank of when you have such luck?
    I'm in love
    I'm all shook up
    Mm mm mm, mm, yay, yay, yay
    Well, please don't ask me what's on my mind
    I'm a little mixed up, but I'm feelin' fine
    When I'm near that girl that I love best
    My heart beats so it scares me to death!
    Well she touched my hand what a chill I got
    Her lips are like a volcano that's hot
    I'm proud to say that she's my buttercup
    I'm in love
    I'm all shook up
    Mm mm mm, mm, yay, yay, yay
    My tongue gets tied when I try to speak
    My insides shake like a leaf on a tree
    There's only one cure for this body of mine
    That's to have that girl that I love so fine!
    She touched my hand what a chill I got
    Her lips are like a volcano that's hot
    I'm proud to say that she's my buttercup
    I'm in love
    I'm all shook up
    Mm mm mm, mm, yay, yay, yay 
    Mm mm mm, mm, yay, yay
    I'm all shook up
    
    (23:10)들으면 들을수록 흥겨운 우리민요, 다음에는 양산도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양산도
    에헤이에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지나간 봄 철이 다시 왔네
    에라 에라 좋구나 또 좋구나
    갖가지 화초가 또한 좋구나
    에헤이에 이산 저산 홍록들은 
    봄이 되었다고 자랑하고
    에라 에라 좋구나 또 좋구나
    갖가지 화초가 또한 좋구나
    
    지금까지 출연에 서울방송 어린이 합창단, 무용가 김백봉씨, 그리고 서울방송 경음악단, 송민도, 김시스터즈 그리고 서울방송합창단 이상 여러분이었습니다. 그러면 ‘아리랑’의 여음을 남기면서 이시간 프로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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