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짧은 소식
2020년 7월 동정 및 짧은소식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7일 국가기록원에서 2020년 기록물관리시스템 기능개선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소연 원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록물관리시스템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구에 맞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가기록원은 「2020년 기록물관리시스템 기능개선 사업」중간(8월)·완료(11월) 보고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기록원은 15일 청사와 온라인으로 2020년 행정정보데이터세트 기록관리 체계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국가기록원 직원 30명과 협업기관 직원 17명 등 총 47명이 참석했으며, 기록관리 적용 대상 행정시스템 분석·행정정보 데이터세트 관리기준표 작성·기록관 단계 실행 매뉴얼 작성 등을 내용으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국가기록원 이소연 원장은 “행정정보데이터세트 기록관리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원에서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임을 밝히면서 “기록관리 절차의 단순화 및 간소화를 통한 효율화보다 기록관리 각 단계의 철저한 합의를 통한 효과적 기록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원장은 “행정정보데이터세트 기록관리를 적용할 때 각 프로세스에 나타날 수 있는 오류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행정정보데이터세트 기록 관리에 대한 부담이 우려되지만 사명감을 가져 달라”며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국가기록원은 시범시스템 내 데이터세트 현황·구조·단위업무 상세분석을 진행한 뒤 11월경에 관리기준표 확정 및 시범 시스템별 기록관리 매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다.
국가기록원은 16일 전자기록 기술정보 관리시스템 개선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을 비롯한 내부 관계자와 ㈜가온아이 등 외부 사업책임자 등 총 29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 CAMS시스템 현황 및 문제점, RMS 연계를 통해 수집하는 기술정보 등이 논의되었다.
CRMS의 경우 이관 시 식별·확인과정이 없어 확장자 정보만 수집이 가능하지만, CAMS는 검수과정을 통해 확장자뿐만 아니라 포맷명, 버전 등 추가 정보를 수집하고 있고 DFR시스템은 9월 사업완료 후 안정화 단계를 거쳐, ‘21년 초 오픈 예정이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전자기록 기술정보 관리시스템(DFR)의 인터넷망 오픈 이유는 다른 유형의 기록물관리기관에서도 레거시 포맷에 대한 통제와 문제 인식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