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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제동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기록 활용 방안 모색

국가기록원은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 중앙연구원, 독립기념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제동원 관련 기록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4일과 25일 동북아역사재단 중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모여 강제동원 관련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각 기관별 강제동원 사업현황 공유 및 공동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단기적으로는 효과성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통합과제를 발굴하여 공동 추진하는 기본방향에 합의하였으며, 상호 협업과제를 추진할 구체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세부 내용은 △ ‘강제동원 기록의 공동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공동 심포지엄 개최, △ 각 기관 소장 강제동원 기록의 통합 DB구축, △ 연구 지원사업 협력, △ 일반대중용 유투브 영상 및 단행본 발간, △ 공동홍보 협력방안 등이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19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강제동원 분야 전문가·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간담회는 국가기록원의 강제동원 기록 보존 및 활용 현황을 설명하고, 학술열람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모처럼 강제동원 및 일본군‘위안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제동원 기록의 다양한 활용방안과 연구자 그룹과의 지속적인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 3일 동북아역사재단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강제동원 관련 협력네트워크 구축회의

  • 19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강제동원 분야 전문가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