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과 국가유산청이 올해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조선왕조실록, 세계유산 등재 관련 문서 등을 활용해 특별 전시와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기획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분원에 보존 중인 실록을 직접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의 기록 정신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유산 분야 최대 국제 회의로, 약 3,000명의 국내외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국가기록원과 국가유산청은 2월 27일(금) 올해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48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일시) 2026년 7월 12일 ~ 7월 29일(18일간)
- (장소) 부산광역시(BEXCO 및 인근 지역)
- (규모) 유네스코 사무총장, 21개 위원국 포함 196개 협약국 대표단 등 약 3,000여명 참석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유산 관련 최대 국제 행사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단순한 국제 회의를 넘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세계유산 및 세계기록유산 관련 기록물을 활용해 전시, 국제학술대회, 투어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기로 했다.
국가기록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개최하며,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전시는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문서와 세계유산 등재 역사 관련 기록물**을 활용해 더욱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다.
* 조선왕조실록, 5‧18 민주화운동, 새마을운동, 동학농민운동, 4.19, 이산가족 찾기, 산림녹화 등 국가기록원 소장기록물
** 1988년 우리나라의 세계유산협약 가입 관련 문서,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등
아울러, 국가기록원은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와 투어 프로그램도 개최하기로 했다.
국제학술대회는 세계유산을 주제로 국가기록원이 주최하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International Centre for Documentary Heritage under the auspices of UNESCO
또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국가기록원 부산분원에 보존 중인 조선왕조실록을 특별히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한민국의 철저한 기록정신과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가유산청과 국가기록원은 공공 및 민간 부분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사전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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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의 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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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에 서명하는 양 기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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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체결

